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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대사

(한식의 세계화 방법 “크게 잘못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긴급점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파티 실 호스트측의 진짜 밸류 가치 수준은? 2009년 1월 말의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선 ‘한국의 밤’이란 특별행사가 마련되었다. 30억원이 투입된 이 행사에서 현장검증된 한국의 밸류는 과연 얼마 치에 해당될까? 투입자본 대 산출결과를 대비한 방정식을 통해서 추정해보자. (차변: 투입자본)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개인 및 코리안 국가 밸류, 실무팀의 기획역량 및 30억원 실탄 + 반기문 UN 사무총장 후광 + 두바이의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한식 요리 반기문 총장의 밸류를 3억원으로 잡고 에드워드 권 셰프의 밸류를 1억으로 잡으면 차변의 밸류 가치 합은 34억원이다. 문제는 (대변: 산출결과)다. 아래 주요 VIP 참석인사 사진을 보자. 바츨라프 클라우스 “체코” 대통령 뿐이다 (현 EU 의장이시긴 하지만 순번제 의장이므로 이 밸류 업 효과는 무시.. 더보기
ㅇㅇ은행 '대학생 글로벌기업탐방단' 기념사진에서 은행이미지 손상 우려 중대한 문제점 부분 발견 다음 기념촬영 사진을 대하시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래는.... 이와 관련 090513 02:00경 광주은행 웹사이트에 전자민원접수 올린 내용입니다. Quote: 저는 한때 수출입은행 광주지점에서 부지점장으로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광주지역 귀 은행에 누가 되는 "자충수" 악재를 재발 방지토록 권하고 싶습니다. 금번 중국 북경으로 떠난 대학생 글로벌기업탐방단 기념사진을 보면 (기업탐방 여행성격상 정장은 아니더라도 비즈니스캐주얼 상의 좀 걸쳐 입고 구두도 신어서 이미지관리해야 되는데) 학생들은 물론 인솔자들께서도 운동화 차림에 막 옷... 관광객 복장입니다. 우선 국민들이나 귀 은행 고객님들이 볼 때 "완전 놀러가는" 인상에다가 準 성인 대학생들이 옷차림에서 "쯧쯧" 수준 미달인데 외국가서 한국 국가이미지 .. 더보기
(과제) 당신은 유능한 주택건설 전문가인데 돈과 회사조직이 없고 몸만 달랑 있다. 시장에 데뷰하는 방법은? 1. 물주 주택건설업자에게 찾아간다. 2. 신규 추진 건설현장을 나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다만, 월급은 안 받되 경영 전반을 일임해달라고 한다. 3. 양자 합의하고 현장 지휘권을 넘겨받는다. 4. 속도전에 생명을 걸고 모든 공정에 전면 기계화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5. 즉각 완전 분양에 생명을 걸고 핑크빛 대리석으로 외장재를 발주한다. 6. 결과: 한국 4층건물 빌라 건설 역사상 진기록인 "3개월에" 모든 공정 완결하다. 핑크빛 돌 외장에 소비자가 완전 반해서 공정 완료 전 분양 완결 Sold out 되다. 7. 본인에게 돌아오는 소득: 건설과 분양 모두에서 완벽한 실력을 공개리 인정받아 꽤 상당한 몸값을 받고 다른 회사에 CEO로 영입받아 가다. 죄송합니다만 일본말로 "3개월 무보수로 쇼부 보겠다 복창.. 더보기
실무자의 프로다운 업무처리는 평소의 옷차림 코디 습관에서 시작된다 실무자의 프로다운 업무처리는 평소의 옷차림 코디 습관에서 시작된다 한국 고유의 身言書判을 원 패키지로 중시하는 위대한 전통과 같은 맥락 취업난으로 면접시험 예행연습 스쿨이 호황이다. 이미지 메이킹, 대화요령등이 주요 내용인데 사실 당사자의 업무능력 실체와는 연관관계가 별로 없어 국가차원에서 문제가 크다. 인사담당자의 입맛 취향에 초점이 맞추어져 정작 회사의 캐쉬 창출엔진인 영업부서, 전략기획부서의 실무와는 아주 무관한 이를 테면 쇼우룸 도우미들만(?) 뽑는 넌센스 작업에 피차간 돈과 시간과 스트레스, 정력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선진문명국들은 어떠한지 살펴보자. 나이어린 신입사원 후보자라고 봐주는 것 없고 바로 비즈니스 지옥훈련 실전현장투입 성능테스트에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에다 최종 후들후들 .. 더보기
내 세계관 수준의 캐주얼 막 옷차림이 해외 현지 한국기업들의 이미지를 죄다 망가뜨린다 내 세계관 수준의 캐주얼 막 옷차림이 해외 현지 한국기업들의 이미지를 죄다 망가뜨린다 방문 손님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비즈니스 캐주얼 의상” 준비 부터 한국형 해외 체험행사의 고질적인 병폐를 다루어본다. 관광용 복장과 비즈니스시찰용 복장이 따로 있다는 사회생활 기본기에서 너무나도 문제투성이이기 때문이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한다는 아래 사진의 행사라면 더욱 일러 무삼하리오. 매일경제신문에서 최근 치른 (위) 중국 경제금융 체험 르포 기사를 보았을 때 가슴이 철렁하였다. 방문지역의 유력 중국사람들에게 Ugly Koreans 이미지 대량살포로써 현지방문 한국기업들을 도와주기는커녕 재만 뿌리고 다녔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광고판! 당신의 관광객 꼴 옷차림이 한국기업의 상품 이미지만 추락시키고 있는.. 더보기
(한국 매너교육 에티켓교육의 치명적인 결함) 방자가 이도령을, 무수리가 중전마마를 가르치는 격 “주인의식”이 논리상 있을 수 없는 servant “하인” 즉, 스튜어디스 출신 내지 그 연장선상의 “사회 주체로서의 경험 기대난”인 이미지메이킹 강사들이 "주인장 또는 마님"인 CEO님들과 CEO 후보생님들을 가르치는데 무슨 기대를 할 수 있겠습니까? 개문견산(開門見山)! 단도직입적으로 인사법 교육을 예로 들어 증명해보이겠습니다. 2002년 한국 축구팀을 세계 4강으로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께서 모델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이런 히딩크 감독이 기본기를 원점에서 재정립하고 있으니까 “5대0 감독”이니 뭐니 신문선 축구 해설위원 및 국내 언론과 국민 대다수가 온갖 조롱을 퍼붓는 가운데 그가 피력한 다음 말을 되새겨봐주십시오. 일개 스포츠신문 숨은그림찾기 만화 컷에서 “진부… 하다고” 조롱 당하던 그 때 그가 .. 더보기
(한국에서 매너교육이 어려운 이유) 한국말이 상당수 원래 ‘막’ 쓰여지고 있어서 ‘막’ 쓰는 한국말 현실은 영어번역 해보면 바로 검증되어 나타납니다. (문제) 국제선 비행기 좌석 앞에 세워진 밥상 판을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은 문언이 있습니다. "비행기 이착륙과 활주시에는 이 판을 세워놓으십시오" 이 문장을 영어로 번역해보십시오. 여기서, 이륙 = take off, 착륙 = land, 활주 = taxi, 판= panel, 세워놓다 = upright. 대다수 한국분들의 영어 번역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Upright the panel when an aircraft takes off, lands and taxis. 이 착륙과 활주시에는 정답은? Please kindly upright this panel when taxing, taking off and landing! 양자의 차.. 더보기
효순 미선사태와 관련하여, 부시 대통령의 사과를 받아내는 법적인 방법을 제시하시오 상당수 분들이 촛불시위로 부시 대통령의 사과를 받아내자고 하셨는데 그분들은 받아내셨나요? 글로벌 젠틀맨은 아래와 같은 카드플레이로 가볍게 사과를 받아내게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1. 미국내 인권단체의 협조를 얻어 가장 코스모폴리탄적인 판사가 시무하는 연방법원에 “장갑차”를 피고 즉, 소송당사자로 하여 소송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판례법의 나라로 사람을 해친 개 등 짐승과 마차 등 수송장비가 피고가 된 경우가 있을 겁니다. 2. 그러면 곧 전세계 언론에 해외토픽감으로, 인터넷에는 인터넷대로 서로 퍼나르고 해서 글로벌 이슈화가 됩니다. 3. 재판이 진행되면 전세계 생중계는 당연하고 갖은 폭소와 볼거리 흥미진진한 9시 뉴스 땡! 바로 다루어지는 고정메뉴로 올라가는거지요. 4. 그 다음엔 적당한 시기에.. 더보기
(한국에서 정통 정품격 매너교육이 힘든 이유) 그 원인찾기 '강의 前 수업능력 튜닝' 퀴즈 모음집 강의 前 수업능력 튜닝 문제집 (메인 교재도 당연 예습하셔야 합니다) 와인대사의 강의는 사전예습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강생은 여느 강의들에서처럼 구경꾼 방청객(third party spectators)이 아니라 차제에 “정품 사회적 인격체로의 변화”를 실시간 도모하려는 당사자(principals)로 적극 참여할 것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수강생 비평” 예들을 살펴봅니다. (pros 평) 강의 내용이 도움되었습니다 배울 점이 많은 강의였습니다 매너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강사로써 사전 교육준비에 철저하셨던 것 같습니다. 강의하실 때 정성이 보였습니다 강의 내용은 좋았지만, 교육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원만한 내용의 .. 더보기
(글로벌 득점 장애요소) 남의 생각을 확인 한번 제대로 안한다. 한국홍보전문가 ㅇㅇㅇ씨의 NYT 독도 광고 사건 김장훈 서경덕 제씨의 뉴욕타임스 독도 전면광고에서 80퍼센트 부족한 것은 작문의 원칙 Read your readers! 가수 김장훈이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씨와 같이 뉴욕타임스에 “독도는 우리땅” 전면광고를 자비 게재하였다. 당신은 어떤 소감인가? 아니, 보다 더 정확히 이 신문의 독자들, 미국사람들과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 ) 한국에도 이런 자랑스런 시민이 있구나! ( ) 이런 광고를 왜 냈을까 이해할 수 없다. 자, 하나 하나 살펴보자. 먼저 전면광고 지면구성을 보자. (Did you know? 영어문법 이슈는 차치하고) 목적어 즉, 주제어가 없다! 다음은 광고의 카피 문언들을 살펴보자. “영문을 모르겠다. NYT 독자들의 관심사 영역 스펙트럼과 지도상의 지역과 무슨 연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