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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배트맨 CEO 후보생

내 세계관 수준의 캐주얼 막 옷차림이 해외 현지 한국기업들의 이미지를 죄다 망가뜨린다



내 세계관 수준의 캐주얼 막 옷차림이 해외 현지 한국기업들의 이미지를 죄다 망가뜨린다

방문 손님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비즈니스 캐주얼 의상준비 부터


한국형 해외 체험행사의 고질적인 병폐를 다루어본다. 관광용 복장과 비즈니스시찰용 복장이 따로 있다는 사회생활 기본기에서 너무나도 문제투성이이기 때문이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한다는 아래 사진의 행사라면 더욱 일러 무삼하리오.






매일경제신문에서 최근 치른 () 중국 경제금융 체험 르포 기사를 보았을 때 가슴이 철렁하였다. 방문지역의 유력 중국사람들에게 Ugly Koreans 이미지 대량살포로써 현지방문 한국기업들을 도와주기는커녕 재만 뿌리고 다녔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광고판! 당신의 관광객 꼴 옷차림이 한국기업의 상품 이미지만 추락시키고 있는 것이다.

 

위 신문기사의 중간 사진을 확대해보자.




 

아랫쪽 사진을 클로즈업해보자.


 



다시금 전체 기념촬영사진을 살펴보자.


 



양 옆에 서있는 삼성전자 현지근무 직원들 외에는 모두 울긋불긋 관광객 차림인 것이다!

 

방문지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초라한 모습이다.

 

어떤 데는 공공공간으로서 노블레스 출신이 아니라도 단연 적용되는 오블레주가 있어

그에 맞는 노타이 흰색 와이셔츠, 블라우스 그리고 웃옷과 스커트, 모직 긴바지, 구두

, 비즈니스 캐주얼은 여행 짐가방 속에 미니멈 1세트 준비하고

공식 만찬 같은 자리 참석이 예상된다면 좀 더 멋진 옷 한 벌

여자분들이라면 일부라도 한복을 서프라이즈 엑스트라로 준비함이

 

남의 땅에서 쌩고생하는 한국기업의 당신네와 같은 국민들을 도와주는 것이란 생각을 왜 전혀 안 하시는지

 

미국 하버드경영대학원 학생들이 위와 비슷한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 시찰 때의 복장상태 모습을 타산지석으로 덧붙인다.


 




이상 와인대사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