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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십

(퀴즈) 유럽 식당에서 인종차별 면피하기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님들이 인솔하는 국내 유수 직장 중견간부들의 유럽산학방문단에 끼어서 여행한 적이 있다. 폴란드 바르샤바 투숙 호텔에서, 마침 우리가 저녁식사 하려는 테이블들 바로 옆 공간에 독일 단체관광객들인 듯한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세팅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지금은 경영대학장을 맡고 계신 K교수님께 코멘트 드렸다. “한국 대 독일의 디너경기 국가단체전을 보시게 될 겁니다. 다른 말로, 지금 우리 테이블들을 서빙하는 웨이터들의 태도에서 문제가 있는데 이게 바로 인종차별 받는 것이심을 조금 이따 들어와 앉을 독일 단체관광객들에 대한 웨이터들의 태도에서 바로 대조 검증 확인될 겁니다”라고 단언하였다. 의아해하시는 K교수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아니나다를까 웨이터들이 그쪽에 대해서는 “방자가 이도령과 성.. 더보기
(퀴즈) 빌 게이츠에게 2만원으로 내 명함 건네기 삼성동 COEX 컨벤션 홀에, 아니면 미국 Las Vegas 컨벤션 현장에 당신이 와 있다 하자. 지금 단상에서는 빌 게이츠 회장이 감동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클라이맥스로 달려나가고 있다. 입구 쪽 말석 테이블의 당신과 단상 아래 헤드테이블에 좌석이 마련된 빌 게이츠 회장님 사이에는 국내외 VIP 인사들과 마침 불시 참석한 MB 대통령의 경호원들이 끼여 앉은 테이블들로 장벽이 겹겹이 싸여 있어 도저히 접근 불가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와 꼭 1대1 맞짱뜨기 베이스로 비즈니스 얘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당신 명함을 꼭 전달하고 싶다.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 다른 말로 하면, 당신을 남이 전혀 알아주지 않는 상황에서 헤드테이블 인사에게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인가? 힌트는 ‘주인의식’ 또는 Host Initiat.. 더보기
온전한 소통을 염두에 둔, 글로벌 비즈니스디너 실전 대비용 테이블매너 퀴즈 온전한 소통을 염두에 둔, 글로벌 비즈니스디너 실전 대비용 테이블매너 퀴즈 (먼저 일러두기) 필자는 지난 18년간 비즈니스매너 강사로서 한국에서 또는 해외라 할지라도 한국사람들에게 글로벌 매너를 풀어나가는 데에 엄청난 장벽을 실감해왔다. 일제 식민지 유산 등 ‘과거사 청산 문제’가 그것인데 인사법 하나만 살펴보기로 하자. 이웃 중국은 문화대혁명의 예기치 않는 소득으로 서구 나라들과 같은 민주사회로 즉각 진입하였지만, 한국은 정부수립후 토지개혁과 한국전쟁에 따른 양반상민제도의 타파 등 긍정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군사독재와 천민형 자본주의 득세에 따른 출세지상주의 유산에 발목을 잡혀 성장장애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하에 있으므로 또 이러한 사진 사고(?)가 발생되는 것이 별로 안.. 더보기
신데렐라의 핵심역량은 누가 준 구두가 아니다. 온전한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즉, 긴밀한 소통 역량이다! 맨 먼저 떠오르는 화두는 2300 여 년 전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 풀이 方向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라고 그가 던진 서구세계 문화의 줄기세포급 핵심화두에서 ‘사회적’이란 말의 진정한 뜻은? ( ) 공동생활 ( ) 커뮤니케이션. 의사소통 안타깝게도 후자, ‘언어생활하는 존재’가 정답이다. 그런데, 여러분의 비즈니스 시공간내 언어생활 특히, 기업IR 때 커뮤니케이션 현실은 어떠하십니까? 혹시 해외 파트너십 추진기업과 PPT 결과치 견적은 어땠습니까? 이를 검증해보는 두번째 화두입니다. 어릴 적 자주 들어 귀에 익은 동요가 있습니다.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운운.” 이 신데렐라 동화 얘기에서 당신은 어느 대목이 제일 기억남습니까? ( ) 구두 ( ) 그 외 대부분의 글로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