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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배트맨 CEO 후보생

실무자의 프로다운 업무처리는 평소의 옷차림 코디 습관에서 시작된다 실무자의 프로다운 업무처리는 평소의 옷차림 코디 습관에서 시작된다 한국 고유의 身言書判을 원 패키지로 중시하는 위대한 전통과 같은 맥락 취업난으로 면접시험 예행연습 스쿨이 호황이다. 이미지 메이킹, 대화요령등이 주요 내용인데 사실 당사자의 업무능력 실체와는 연관관계가 별로 없어 국가차원에서 문제가 크다. 인사담당자의 입맛 취향에 초점이 맞추어져 정작 회사의 캐쉬 창출엔진인 영업부서, 전략기획부서의 실무와는 아주 무관한 이를 테면 쇼우룸 도우미들만(?) 뽑는 넌센스 작업에 피차간 돈과 시간과 스트레스, 정력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선진문명국들은 어떠한지 살펴보자. 나이어린 신입사원 후보자라고 봐주는 것 없고 바로 비즈니스 지옥훈련 실전현장투입 성능테스트에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에다 최종 후들후들 .. 더보기
내 세계관 수준의 캐주얼 막 옷차림이 해외 현지 한국기업들의 이미지를 죄다 망가뜨린다 내 세계관 수준의 캐주얼 막 옷차림이 해외 현지 한국기업들의 이미지를 죄다 망가뜨린다 방문 손님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비즈니스 캐주얼 의상” 준비 부터 한국형 해외 체험행사의 고질적인 병폐를 다루어본다. 관광용 복장과 비즈니스시찰용 복장이 따로 있다는 사회생활 기본기에서 너무나도 문제투성이이기 때문이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한다는 아래 사진의 행사라면 더욱 일러 무삼하리오. 매일경제신문에서 최근 치른 (위) 중국 경제금융 체험 르포 기사를 보았을 때 가슴이 철렁하였다. 방문지역의 유력 중국사람들에게 Ugly Koreans 이미지 대량살포로써 현지방문 한국기업들을 도와주기는커녕 재만 뿌리고 다녔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광고판! 당신의 관광객 꼴 옷차림이 한국기업의 상품 이미지만 추락시키고 있는.. 더보기
(한국 매너교육 에티켓교육의 치명적인 결함) 방자가 이도령을, 무수리가 중전마마를 가르치는 격 “주인의식”이 논리상 있을 수 없는 servant “하인” 즉, 스튜어디스 출신 내지 그 연장선상의 “사회 주체로서의 경험 기대난”인 이미지메이킹 강사들이 "주인장 또는 마님"인 CEO님들과 CEO 후보생님들을 가르치는데 무슨 기대를 할 수 있겠습니까? 개문견산(開門見山)! 단도직입적으로 인사법 교육을 예로 들어 증명해보이겠습니다. 2002년 한국 축구팀을 세계 4강으로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께서 모델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이런 히딩크 감독이 기본기를 원점에서 재정립하고 있으니까 “5대0 감독”이니 뭐니 신문선 축구 해설위원 및 국내 언론과 국민 대다수가 온갖 조롱을 퍼붓는 가운데 그가 피력한 다음 말을 되새겨봐주십시오. 일개 스포츠신문 숨은그림찾기 만화 컷에서 “진부… 하다고” 조롱 당하던 그 때 그가 .. 더보기
양복 정장차림에 오블리주 소홀시 책임추궁이 뒤따른다. 상성전자 실리콘밸리 대형사고 전말. 1990년대 초중반 한국의 IT산업 개발 초기, 삼성전자에겐 악몽 사건, 그냥 지나가던 중소기업에겐 횡재수가 터졌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IT산업 핵심기술을 도입하려고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동분서주할 때이다. 어느 중요 업체와 교섭에 진전이 있어 다가오는 일요일 오후 그쪽 사장님의 교외 별장에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기로 합의되었다. 약속한 시간에 삼성전자 3-4분이 별장 현관에서 초인종을 누른 뒤 거실에 들어섰다. 미국 사장님 부부는 깜짝 놀랐다. 1. 1 대 1 단독 요담을 예상했었는데 떼거리(?)로 들이닥친 것이다. 2. 손님 모두 다 삼성그룹 직원들 트레이드마크 식으로 완전 군장 아니 완전 정장 차림이었다. 왜? 미국 사장님 부부는 일요일 오후 교외 별장에서의 약속이니 아주 경쾌한 캐.. 더보기
“정통 정품격” 와인의 세계에 들어오려면, 상대성 원리를 적용하라 와인은 재미다! 무언가 신명 나야 와인자리 답다! 일본 오사카에서 보내온 필자의 와인 동지 아우님(한국 와인계의 산 증인 내지 어머니라 할 수 있는)의 얘기를 들어보자. “한편 제가 한때는 프랑스의 와인메이커들과 식전주 아뻬리띠프부터 식중주 각종 와인을 거쳐 식후 소화제용 디제스띠프까지 다양한 주류를 마시며 4시간 이상에 걸친 신나는 만찬을 와인을 주제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솔직히 와인이야기라면 몇 시간을 해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와인을 즐기는 방법론에 대해 한 대목 더 들어보기로 하자. “오라버니의 중요시하시는 그 아이컨택… 호호… 정말 기본이지요. 생각납니다. 프랑스인들과 식사하면 상대방의 시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음식을 입으로 가져가는 순간에도 상대를 쳐다보는 부.. 더보기
서구 교섭문화에서 공간 - 場의 인식 ‘협상전략 연구모임’ 뒤푸리 Wine Performance 4. 16. 03 서구 교섭문화에서 공간 - 場의 인식: IQ -> EQ, SQ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네몸같이하라하신한말씀에이루었나니 (갈라디아서 5:14)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행치아니하나니 그러므로사랑은율법의완성이니라 (로마서 13:10) 서구적 관점의 罪惡에는 동양과는 달리 마땅히할바를안하는 부작위의 것도 당연 포함됨 l Private Area, Public Area, 중간지대 Buffer Zone 각각의 구분 l 다른 공간 - 場으로 진입하는 수순: 군대 제식훈련에서 예령, 동령 0. 권리, 의사결정, 행위능력 보유한 성인 주체의식 여부? - 남아공 만델라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한 첫 조치: 흑인죄수와 반바지 - 월드컵 직후 서울시청에.. 더보기
(4년전 우려사태... 현실화 확인) ㅇㅇㅇ 미래에셋 회장이 배당금 포기하는 상황 2005년 10월 발표 칼럼 한국적 주관적 용기와 글로벌 객관적 현실 국제 수준을 보는 당신의 현실감각 지수는 어떠신가 출신국 한국에는(정서적 측면에서) 국민적 영웅일 수 있겠으나 생활기반인 미국에 대해서는(서있는 현실에서) 불성실한 시민인 ‘센티멘탈 스파이’ 로버트 김이 귀국할 조짐이 보인다. 오래 전 그의 후회 어린 심정 토로 대목이 떠오른다. “이렇게 결과가 고생스럽다는 것을 미리 알기만 했었다면 그렇게 무모한 일을 벌리지는 않았을텐데… 제가 어리석었지요.” IMF사태가 탄생시킨 신흥 금융재벌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지난 2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 중국이란 거대 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그리고 8개월 뒤 더 신선한 충격의 유럽 진출 출사표를 공표하였다. 동네축구에서 마을대항축구 그리고.. 더보기
(쉬어가기) 눈보기의 비즈니스 이미지 효과, 남의 체험 No Risk로 공유하기 지난 4월중 신문에 나온 사진들 중에서 눈보기 관련 커트를 모아봤습니다. 신문사진을 유심히 보면서 내공을 끌어올리는 수련법을 예시하고자 합니다. 비즈니스 이미지 효과에 대하여 “깨어 있기” 위함이지요. 1. 아래 사진들에서 LS그룹이 효성그룹보다 더 믿음 가시죠? 사족으로, 독일 메르켈 총리에 대해선 전혀 관심 없는 중앙일보 기자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 드세요? 하노버 산업박람횐지 서울 COEX 전시장급 “패밀리” 마인드 “국내용(?)” 수준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중앙일보 유일한 특종(?) 사진입니다. 2. 물 마실 때도 방심하지 않는 진짜 국가지도자와 미국판 준비부족 강남아줌마(?) 연장선상 간의 차이일까요? 3. 다시 또 중앙일보 행사입니다. 韓 中 日 현인 30분 모임인데, 너무 널찍 널찍해서 망원.. 더보기
세계 최대 옹기 굽기 전 대형사고 원인분석 세계 최대 옹기가 굽기 전 모드로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자랑스럽겠군요. 그런데 이게 무슨 낭패입니까? 원인을 비디오 리플레이해서 확인해보십시다. 아 하, 실무적 프로세스 즉, mobilization "도구 준비"를 안 하시고 그 치명적인 중대 허점이 발견되었음에도 그냥 "주먹구구"로 즉, 몸으로 밀어붙이시다가 사고가 일어났군요. 국새 제작과정을 지켜본 경험이 있습니다. 국내의 내노라는 명장 수십명이 참여하는 아주 큰 프로젝트였는데 "옹기" 사건 같은 헛점을 즉 "구체적인 직업정신 별무" 현장을 수시 엿보게 되었습니다. God save this country! 이상 와인대사 안경환 말씀드렸습니다. 더보기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글로벌청년봉사단 활동... 혹시 마냥 "지도 밖으로만" 행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글로벌청년봉사단 활동... 혹시 마냥 "지도 밖으로만" 행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위에 실려진 "아주 잘하고 있슴다!" 性 홍보용 사진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계십니까? ( ) 대학생들이 인도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구나. ( ) 도움주는 나라 사람이 도움받는 나라 사람보다 후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러니가 심각하다. 상호 아이컨택이 전혀 안된다. 오른쪽 아이의 시선에서 뭐가 크게 잘못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가필한 화살표들에서 도움받아 찬찬히 확인해보시죠! 상대방으로부터 '눈 보기' 즉, 아이컨택을 이끌어내지 못한 소통은 "교감없는 소통" 다른말로 dead fish communication입니다. "봉사"가 아니라 그냥 줘버리고 돌아와버린 걸로 되어버린게죠. "지도 밖으로 행군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