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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MB, 민생 행보 제대로 하려면 "꽉 막힌, ㅇㅇ 나는 꼰데 분위기 1970년대 잠바" 차림에서 벗어나시오! 민생 행보를 가속화하는 MB 대통령님의 사진들이 언론매체에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취지는 좋은데 "지혜 부족으로" 모처럼 청와대에 홍보수석 자리까지 신설한 마당에 구태의연이 여전하다. 아래 사진들에서 현장확인해보시기 바란다. 1970년대 박통 때의 잠바... 박물관에나 얌전히 들어가 있어야 할 물건을 왜 하필이면 끄집어내... 창조적 발상이 꽉 막힌, ㅇㅇ 나는 꼰데 스타일에서 한걸음도 못 나아가고 있지 아니한가! 그러면, 대안 정답은 무엇일까? 간편한 조끼입니다! 디카와 메모수첩, 필기구, 직통 휴대폰 번호 인쇄된 "민생 전용" 핫라인 연락처 명함 넣어다닐 주머니 몇 개 달린 "실용 작업조끼"인 것이다! 이상 와인대사 안경환 간곡히 말씀드렸습니다. 전하! 통촉하시옵소서! 청와대 홍보수석실 여러분! 와인.. 더보기
(퀴즈) MB 대통령의 나로호 우주센터 방문 이벤트에서 20퍼센트 부족한 것은? "힘내라, 하니!" 류의 큰 맘 먹은 깜짝 방문입니다.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전하! 근데 뭐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진 한 장 더 보시죠. 아직 감이 안 잡히셨습니까? 이번 사진에서 MB 대통령의 옷차림, 의상코디를 잘 보아주시지요. 정답은 연구원들의 티셔츠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MB식 점퍼입니다. 옛날 특기 MB식 임기응변으로 재치 있게 우주센터 티셔츠로 후다닥 갈아 입었다면 그 사진 효과는 어땠을까요? "대통령도 같은 옷 아니 같은 배를 타고 있다.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달려라, 우주센터 연구원들!" 일체감 있는 연출 감동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가야 합니다. MB를 보좌하는 청와대 실무 비서진은 진짜 매너선생에게 뇌를 빌려야 합니다. 6. 25 때 한국 전선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