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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퀴즈) MB 대통령의 나로호 우주센터 방문 이벤트에서 20퍼센트 부족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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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하니!" 류의 큰 맘 먹은 깜짝 방문입니다.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전하!
근데 뭐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진 한 장 더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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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감이 안 잡히셨습니까?
이번 사진에서 MB 대통령의 옷차림, 의상코디를 잘 보아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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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연구원들의 티셔츠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MB식 점퍼입니다.
옛날 특기 MB식 임기응변으로 재치 있게 우주센터 티셔츠로 후다닥 갈아 입었다면
그 사진 효과는 어땠을까요?
"대통령도 같은 옷 아니 같은 배를 타고 있다.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달려라, 우주센터 연구원들!" 일체감 있는 연출 감동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가야 합니다.
MB를 보좌하는 청와대 실무 비서진은 진짜 매너선생에게 뇌를 빌려야 합니다.

6. 25 때 한국 전선을 방문한 마릴린 먼로의 의상코디 사진을 벤치마킹 자료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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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심에서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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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P 의전장 앞 'MB와 영부인의 매너선생' 자임 의향을 취임 10개월간 170건 국내외 매너사고 증빙 사진자료 및 브라질 국빈방문시 "룰라 앞" 치명적 사고내용 분석자료로써 피력한 적 있던 와인대사 안경환 말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