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중 신문에 나온 사진들 중에서 눈보기 관련 커트를 모아봤습니다.
신문사진을 유심히 보면서 내공을 끌어올리는 수련법을 예시하고자 합니다.
비즈니스 이미지 효과에 대하여 “깨어 있기” 위함이지요.
1. 아래 사진들에서 LS그룹이 효성그룹보다 더 믿음 가시죠?
사족으로, 독일 메르켈 총리에 대해선 전혀 관심 없는 중앙일보 기자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 드세요?
하노버 산업박람횐지 서울 COEX 전시장급 “패밀리” 마인드 “국내용(?)” 수준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중앙일보 유일한 특종(?) 사진입니다.
2. 물 마실 때도 방심하지 않는 진짜 국가지도자와 미국판 준비부족 강남아줌마(?) 연장선상 간의 차이일까요?
3. 다시 또 중앙일보 행사입니다. 韓 中 日 현인 30분 모임인데, 너무 널찍 널찍해서 망원경 내지 오페라 글라스가 필요할 것 같군요. 중앙일보는 판형을 종래의 기사간 상호비교가능형에서 칸막이 독립형으로 바꾼 이후로 기사의 질은 물론 사진도 급격한 질적 저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행사도 마찬가지로 펑퍼짐 목표의식 실종 분위기라면 과민반응일까요?
4. 이 같은 펑퍼짐 증후군은 청와대에서도 발병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좌우로 2분을 더 앉히면 국사를 더욱 긴밀히 논의하는 이미지 효과가 날텐데요……
5. 청와대 실무진분들의 벤치마킹 자료 수집시간을 도와드리기 위해 미국 백악관의 각료회의 “눈보기 비즈니스 이미지 효과” 자동설명 사진을 덧붙였습니다.
이상 와인대사 안경환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