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데렐라 CEO 해리포터 CEO

정품격 와인매너 기본기 구성내용 그리고 일상생활 훈련방법론


중국 총리 주은래의 탁월한 국제 교섭능력에는 중국적 기초실력에
프랑스적인 글로벌 소양이 보태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하무적 CEO가 되었다!

N, n, nC2, 2, t …… 무슨 기호일까?

 

와인디너 자리에서 일어나는 교섭행동을 수학적으로 정리해본 결과치이다. 이 중 세번째 수식 nC2는 건배할 때 잔을 부딛혀야 할 총 회수에 해당되는데 가시권내 내지 같은 같은 테이블내 모두와 개별적으로 째~앵 째~앵 완수했을 때의 소리의 合 즉, 정품격 와인매너가 가동될 경우 정상적으로 행해져야 할 건배동작 회수를 의미한다. 이렇게 장황스럽게 설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글로벌 1부리그 무대에서 중상 이상의 참여자들이라면 아니 당신의 대부분 서양인, 중국인 카운터파트들은 이 기대치 숫자에서 빠진 케이스들을 모두 체크하고 기억해두었다가 참석자들 상호간의 친소관계 추정 및 그 다음 落果낼름 조치 실행 그리고 당신의 구체적인 협상실력 수준 평가와 차기 수순 플래닝에 꼬옥 반영하기 때문이다.

 

와인디너 시공간의 전개과정

 

스탠딩 리셉션

착석 디너

브랜디 타임

즉각적/정례 사후관리

불특정 다수 게임

N

특정 타겟 게임

n

獨對 호소국면

2

중점 타겟 CRM

t

 


정식 업무용 와인디너는 평면적이지 않다. 상업적인 목적을 인격체적인 스타일로 보강, 대체, 우회, 일말의 희망걸기 등 크든 작든 조직체의 생사문제를 사실상 염두에 두고 하는 비정규 전투현장이기 때문이다. 소주나 폭탄주는 단일 화기만으로 전투를 치룬다 볼 수 있고 와인디너는 원거리 박격포, 중거리 소총, 기관총, 근거리 수류탄이나 최근접 백병전까지 다양한 화기에 확성기 선무방송과 세뇌용 삐라 등 온갖 촌철살인, 촌철활인 모티베이션 테크닉이 구사되는 진정한 총력전이다. 아래 도표는 이 같은
와인火器가 어떻게 글로벌 1부리그 전투현장에서 사용되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와인 카드                비즈니스 마케팅 당면 목표

 

 

        0            (서서) 샴페인                      마음문 열기 시작이 반

 

              *                 건배사                           중간 성과 다지기

 

 

          1        (앉아서) 화이트와인              경쾌한 재스타트 바람잡이

 

          2                     레드와인                        메시지 감성 이입

 

              b        특별추가준비와인                       회심의 결정타

 

        3                    디저트와인                     부담 안뇽~ 마무리

 

              +      (별실로 옮겨) 브랜디            맨투맨 패자부활 기사회생

 

 

        i         잘 들어가셨냐는 안부전화                제일 중요한 부분
         
F     답례식사 제안 등 사후관리         붙은 불 계속 지펴대기

 

 


1
만불 이하 중진국형 비즈니스교섭에서는 강력한 엔진과 프로펠러축만으로도 충분할지 모른다. 그러나 2-3만불대 선진국형 즉,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유치전 같은 류의 선진가치 지향형 전투에서는
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는게 당연하다 하겠다.

 

 



문제는 그 키도 단일 사양이 되면 곤란하고 전투의 국면별 상황처리에 맞게 맞춤형 디자인이 되어야 한다는데 한국CEO들의 부담은 늘 수밖에 없다. 아래 그림은 필자의 국내외 각종 전투경험을 총정리 압축하여 백병전 제식훈련용으로 개념화한 것이다. 다행스럽기는 중국이 프랑스와 유사한 것이 많아 중국에서도 거의 반자동 호평리에 적용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중국식 알고리즘보다도 엄청 강력한 대목들이 들어있으므로 의외의 효험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면 어쩌다 간간히 기회가 오는 와인디너자리 때 OJT연습하랴 실전하랴 난감할 대부분의 분들을 위해 일상생활상 연습 팁을 제시해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특정 다수 , 지금 당장의 내 눈 앞에는 안보이는 T까지 의식하며 행동할 수 있는 마음속의 도량 넓은 시야의 확보이다!

 

와인매너 기본기의 일상생활 훈련방법

 

보행

- 길 한가운데로 君子大路行하지 않는다. 길을 반 나누어 오른쪽이나 왼쪽 lane으로 다닌다(앞에서 오든, 뒤에서 오든 타인이 다닐 통로를 미리 확보해준다).

- 문을 들어서기 前 타인이 뒤에 있는지 돌아본다. 만일 있으면 문 열어주면서 가벼운 미소와 함께 “먼저 들어가시라”고 권해본다 (용감무쌍 cowboy보다는 사려 깊은 文明人이 되려고 노력한다).

식사

- 식사자리로 떠나기 前 상대방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entertain) 소재를 준비해 간다.

- 식사과정 중간중간 자신이 지금 내어놓으려는 화제가 식사 전체의

도입부-서론-본론-마무리의 자연스런 흐름에서 적합한 것인지 체크해본다.

운전

- 해질녘 무렵 신경을 곤두세워야 앞차와의 거리측정이 가늠될 때는, 남이 뭐라 하든 내 차의 미등, 차폭등 스위치를 올린다.

- 낮이라도 터널에 들어서기 前에는 꼭 미등과 차폭등을 점등한다.  (터널을 나와 끄는 것을 깜빡해 금전적 손해를 약간 보는 한이 있더라도)

- 교차로나 횡단보도에 차가 걸터앉지 않도록 노력하고 운전기사에게도 잘 주지시킨다.

독서

- 만화 대사각하의 요리사 (25) 푸드 코디네이터 (현재 제4권 출간)를 동네 만화방에서 빌려다 보거나 총판을 통해 구매하여 내공을 더해간다. 미스터 초밥왕 류의 하인 Servant시각 지향형 만화는 2권 이상 가까이 하지 않는다.

 

 

이제 와인칼럼들을 종합정리한다. 정품격 와인문화-와인매너 내지 글로벌 정통 교섭문화는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 말씀대로 (2인용) 멍에가 기본이다. 눈에 보이는 특정이든 시야 외의 불특정이든 상대를 인정하고 응대 내지 응대준비하므로 3만불형 기업목표를 쉬 편하게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의 CEO들이 이를 몸에 배게 하는 데에는 첫째, 상대방의 눈을 (가급적 온화한 미소를 함께 담아) 보는 것을 보다 더 생활화하고


 


 

교섭동작 어느 순간에도 상대방의 눈을 놓치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보는 것이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전방주시를 안하고 장치조작을 하는 사람은 접촉사고, 대형사고의 확률이 아주 높다. 운전에서 장치조작 때나 와인디너에서 건배 내지 상대방과 음주동작 보조를 맞출 때나 모두 전방주시 상태유지 - 더듬더듬 장치조작 하는게 정석이다. Salute!

 

 

 



 




이상 와인대사 안경환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