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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와인대사의 G20 정상회의 매뉴얼 3. 평소에 손님들을 들러리 下待하지 말고 제발 인격을 존중해주세요!



피터 한트케의 연극에 관객모독이 있다.

대다수 한국 행사들은 손님모독을 지나치다 못해 손님학대현장들이다.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Thank you for your coming)”란 의식이 별로 없고

행사 부속품 다루듯 한다.

 

무역협회의 국제 오찬에선 50분에 가깝도록 정규 강의 스피치를 강행해대지 않나

제주 JDC와 새만금 투자유치 디너와 오찬에선 손님들을 좀처럼 편히 놓아두지 않고 공식 식순을 끊임없이 퍼부어댄다.

 

청와대 행사를 보면 대통령과 악수라도 한번 제대로 하나 의심스런 무리하다 싶을 대규모 인원에 중앙방송 마이크 잡는 모습이 여전하다.

 

CEO 출신 대통령님!

오찬이나 더더욱 디너는

회사 내부 즉, 사내 (in-house) 행사도 아니고

비즈니스 거래처와의 업무상 자리 (business meetings)도 더더욱 아닙니다.

 

사회적 인격체들간에

서로 소통을 나누는

사교 (social) 행사 자리입니다.

 

이런 현격한 시각 차 연장선상에서 G20 각종 부대행사를 기왕의 타성대로 끌고 나간다면 글로벌 선진문명사회 각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어떤 기분이 들까?

 

인격모독으로 꽤 불쾌해할 것이다!

 

이 벽을 못 넘는다면,

G20 각국 VVIP 손님들은

한국? 이제 됐네요! 됐어!

Korea? Oh, No! No more!”

할지 모릅니다.

 

모델폼 대안을

미 백악관 사례로

은유법 제안해보고

 

이어서

청와대 연회장 연일 연중 똑 같은 패턴을 평가말씀과 함께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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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독재자 DNA진보를 표방하신 분들의 사례에서 반추 확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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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꼭 벗어나시겠죠?

 

이상, “와인대사의 G20 정상회의 매뉴얼 3. 평소에 손님들을 들러리 下待하지 말고 제발 인격을 존중해주세요!” 브리핑해드렸습니다.

 

사진에 나오신 여러 지도층 인사분들과 선수단 여러분들에게는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친 점

사과를 드립니다.

양해해주시겠죠?

 

 



스크랩에 편의를 드립니다.

와인대사의 G20 정상회의 매뉴얼 3 평소에 손님들을 들러리 下待하지 말고 제발 인격을 존중해주세요.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