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잘 안 잡히십니까?
도우미 선을 그려드리죠.
이제 이해되십니까?
그러면, 이런 상대방 응대에서 가장 기초적인, 기본 매너에서 팔레스타인, 티베트 대비 한국의 국제 경쟁력 수준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출연진은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수반 및 그 유명하신 달라이 라마 선생이시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찬조출연하십니다.
그러면, 북한 대비해서는 어쩐지 또 확인해보지요.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장(좌)입니다.
반면에 남한 분은 어떠신지 확인 들어갑니다! 현인택 통일부장관(우)으로서 상대는 스티븐 보즈워스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입니다.
뭔가 좀 걱정되시죠?
그럼 한 번 더 북한문제 아니 북핵문제를 담당하시는 남한 분을 한 분 더 모시겠습니다.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우)이신데 상대는 전과 동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입니다.
…… (유구무언)
대 북 문제에서 왜 남한이 죽을 쑤는지 이젠 감 잡으셨죠?
박세리 등 한국인 프로골퍼들을 여럿 지도해본 세계적인 골프코치 레드베터 씨의 탄식이 생각납니다.
“한국선수들은 신기하게도 한결같이 똑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기본기의 부족이다.”
이젠, 극복하셔야겠죠?
원인을 찾아봅니다.
“servant-minded 강사의 기억” 때문입니다!
대책은 “하녀 시야型” 강사분들이 오도시킨 굴레에서 벗어나시기만 하면 되십니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꼭 벗어나시겠죠?
이상, “와인대사의 G20 정상회의 매뉴얼 2. 몸 전체를 제발 상대방에게 마주 대하라! 특히, 1인용 소파에서!” 브리핑해드렸습니다.
사진에 나오신 국내 여러 지도층 인사분들과 국내외 스튜어디스분들에게는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친 점 사과를 드립니다.
양해해주시겠죠?
스크랩에 편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