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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 Wine 빈티지 와인 조달에 대한 소견


 

1998 Vintage Wine 조달에 대한 소견

 

 

이 잇슈에 대하여, 과연 국내 기후 여건상 20년 이상 장기 보관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그리고 안정된 상태에서라도 장기 보관 후 Wedding Wine으로 서브되었을 때 축하주로 효용이 보장될지 여부에 대하여 숙고하고 국내 최고 전문가와 상의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토론 참여자: 前 신라호텔 프랑스식당 라 콘티넨탈 식음료담당 책임자 現 더 와인 아카데미 원장 서한정 선생님. 국내 最古, 最高 소믈리에. 프랑스 정부 훈장 수훈).

 

 

1. 프랑스가 아닌 한국 기후 특성상 큰 무리수가 상존해 있는데다, 20년 이상 경과시 나타나는 와인 색깔의 창백화 현상, 탄닌 성분 약화로 와인다운 맛이 거의 사라져서 (물처럼 flat해짐) 축하주로 쓰기에 큰 무리가 있음. 그리고 코르크 수명이 경과해 약 20년째 새 코르크로 바꾸어 주어야 하는 작업 부담이 추가로 소요됨.

 

 

2. 따라서 일반 (레드)와인보다는, 현실적으로 20년후 축하주로서 와인의 성능을  보장하고 보관상 제약이 별로 없는 다음 종류의 증류주와 주정강화와인 조달을 추천코자 합니다.

 

a. 브랜디 vintage가 유일하게 표시되는 알마냑 Almagnac 꼬냑 (일본 발간  

옛 자료에서 추정하면 현 시가 700ml 1998년산 1병당 최종 수입가격 15만원 + 예상)

 

b. 리퀴르칼바도스 Calvados (라마르크의 소설 개선문에 나오는 술로 과거 왠만한 프랑스어 공부하던 사람은 다 아는 술로 1998년산 1병당 20-30만원 예상)

 

c. 뽀르뜨’ Port (1998년산 1병당 역시 20만원선 예상)

 

 

Joyful future upon the thoughtfully, love-inherited kid!

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