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몇 일 전... 초치기 땜빵 교육... 그것도 순 엉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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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는 지난 18일 순항훈련 출항을 앞둔 4학년 생도들에게 군사외교 사절단으로서 필요한 글로벌 에티켓 함양 예절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 각국을 방문하는 군사외교 사절단으로서 필요한 에티켓과 매너를 갖추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서양식 만찬과 동일하게 양식(스테이크)과 와인을 준비해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순항훈련전단의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기원하는 격려연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롯데주류와 종합외식업체 아모제푸드에서 와인 및 만찬을 후원했다.
이날 와인 매너를 교육한 롯데주류 김도섭 파트장은 와인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생도들에게 종류와 구별법, 선택방법, 시음 요령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사는 10일에도 창신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은아 교수를 초청해 서양식 식사예절, 테이블 매너, 에티켓 등을 교육했다.
생도들은 이를 통해 테이블 착석 요령, 냅킨 위치·용도, 포크·나이프의 종류·사용법을 익혔다.
류성훈 생도는 “이번 교육은 우리가 방문하는 나라의 식사예절과 에티켓 등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순방국에서 품격 있는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해군의 우수성을 알리는 첨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순항훈련전단은 오는 25일 진해 군항을 출항, 137일 동안 14개국 15개 항을 방문해 실무 적응능력과 국제적 안목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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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국서 대한민국 품격 높인다'는 해군사관학교의 엉터리 와인교육, 테이블매너 교육... 14개국 15개 항을 방문해 이도령 아닌 방자, 향단이식 글로벌 어글리 코리안 이미지 각인 우려. 롯데주류 김도섭 파트장과 창신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이은아 교수님은 바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