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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진출 입문서

ㅇㅇㅇ 작가의 자칭 중국진출 입문서(?) '정글만리'와 혹시 오십보 백보(?)... ㅇㅇㅇ 교수의 중국 소비시장 집중해부(?) '트렌드 차이나' 역시나 실망. 한국일보 황수현 기자 서평 김난도 교수가 분석한 ‘큰손’ 중국인들의 소비DNA ■ 트렌드 차이나 김난도 전미영 김서영 지음 오우아 발행∙388쪽∙1만6,000원 한국일보 황수현기자 sooh@hk.co.kr 입력시간 : 2013.10.04 20:48:19 2010년 로 멘토링 열풍을 일으켰던 김난도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교수가 중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해부한 신간 를 펴냈다. 명동 거리를 점령한 중국인 관광객들과 세계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본토 '큰 손'들의 소비 성향을 집중 해부해 닥쳐올 변화에 대비하자는 것이 취지다. 책은 중국 소비자 유형을 6가지로 나누고 7대 소비 특성을 선정하는 등 보고서식 구성과 단언적 말투로 시원시원한 분석을 제시한다. 김난도 교수와 공동 저자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중국에 대한 피상적 지식을 거부하고 중국 소.. 더보기
(글로벌리더 소통 매너 뉴스레터) ㅇㅇㅇ 작가 '정글만리'가 중국진출 입문서라니? 중국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가?? http://www.dailian.co.kr/news/view/388986 전세계에서 일본과 중국을 가장 우습게 여기는 민족이 바로 한국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뭘 모른다는 말이겠다. 누천년 그토록 당하고서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린다는 핀잔이겠고, 그러니 미래에도 또 그렇게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충고겠다.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너무 가까운 이웃이다 보니 만만해서인가? 예나 지금이나 한국 지성인들의 특징은 동서남북좌우를 막론하고 과거지향적이라는 사실이다. 당연히 미래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려는 시도는 전무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문단의 대표적인 작가 조정래의 '정글만리'는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하겠다. 하지만 이 작품은 중국 문제를 비즈니스 당사자의 시각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