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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글로벌리더 소통 매너 뉴스레터) 지하철서 만난 '세월호 선장' 오늘도 그냥 보낸 당신... 선진시민 없는 선진국, 국민개조 없는 국가개조 없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439222 http://www.mooyenews.kr/sub_read.html?uid=4255&section=sc2&section2 http://mrahn.kr/1469 관광객 차림으로 각자 륙색을 맨 두 외국인 남자가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을 보고 친구가 “저 두 사람 중 키가 큰 사람은 분명 탈 때 제 륙색을 벗을 거다”라고 했다. 드디어 전동차가 도착하자 키가 큰 그 외국인은 과연 륙색을 벗어 들고 맨 나중에 탔다. 어떻게 알았냐? “키가 큰 사람의 선 자세가 바르고 고개까지 똑바르다. 신사임에 분명하니까.” 승용차는 물론 버스, 전동차, 사무실, 집, 빌딩 안으로 들어갈 땐 등에 맨 륙색을 벗는 것이 매너다. 어느 날 전철에 .. 더보기
세월호 선장의 뇌구조와 우리들 몸속의 DNA... 침몰한 것은 <세월호>만이 아니다. 너무도 초라하고 나약한 우리들의 자화상... 선진문명사회로 들어가기 위한 체질개선작업 절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시와 글'을 써서 제 이메일주소로 보내신 분들이 여럿 계셨습니다. 그분들에게 '답글'로 저도 이 칼럼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상대로 한 분도 저에게 "답글 칼럼을 보내주어서 고맙다. 거기에 담긴 견해에 함께한다/반대한다."는 반응(response)을 보여주신 분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자동적 후속조치(immediate feedback)을 하신 '성숙된 사회적 인격체'가 한 사람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소위 한국 지성인들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분들이 세월호 선장과 도망쳐나온 승무원들에게 뭐라고 반응하고 어떻게 해야한다고 의견을 낼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국제여론조사를 벌이는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와 같은 글로벌 선진문명사회인들에게는 모두 다 똑같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