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자랑스레 밝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링컨 대통령의 팩트를 제대로 점검해본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대개 어린이 위인전 수준입지요.
당신은 변호사 시절의 링컨 대통령을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 ) 착한 분이다.
( ) 수임한 소송에서 승리하기 위해 온갖 술수를 다해 야비하기로 유명했던
(famous가 아니고 notorious 악평이 자자한) 법정 변호사였습니다.
그가 위대한 점은 대통령이 되고나서는 과거완 싹 달라진 사람이 되었다는거죠.
자기의 생각을 꺾고 미국의 시대적 정신에 부응하여 아무 편견 없이 실용적으로 충실히 직무를 다했다는 점입니다.
이로써 어느 미국인도 그의 지저분했던 과거를 (공개석상에서) 언급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젠, 링컨 대통령을 걸핏하면 자랑스레(?) 존경한다고 말하곤 했던 우리 "국민"들도 현명해졌으면 합니다.
'국민'이란 말이 일제 식민지 잔재 즉, 고 김수환 추기경님이 학교 때 곤욕을 치룬 시험문제
"황국신민 皇國 臣民 = 천황 폐하가 다스리시는 일본열도 본토 및 조선 식민지의 충성스러운 신하와 백성"이란
내선(內 = 일본열도 본토 鮮 = 조선 식민지) 일체 캠페인의 정치적 의도로 만들어진 造語의 줄임말이란 사실도 깨닫으시고......
과거사정리위원회는 무얼하는지 모르겠군요.
이상 와인대사 안경환 진언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