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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박근혜 대통령이 사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파 니엔테(Far Niente)’... 이 와인 사용이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무슨 일이? 본문 중 글자 오자(typographic error) 하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사랑하는 와인 ‘파 니엔테’

최병태 경향신문 선임기자 cbtae@kyunghyang.com

 

미국 방문 때 인연 가끔 즐겨… 취임식 만찬주로 테이블 올라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산 와인 ‘파 니엔테 카베르네 소비뇽’(사진)을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와인 수입업체 관계자는 3일 “박 대통령 취임식 때 건배주로는 전통주인 ‘대통주(와인대사 주: 혹시 청도 감그린 아이스와인과 혼선?)’가 사용됐고, 파 니엔테와 호주산 화이트와인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샤도네이’도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 60병이 공급됐던 레드와인 파 니엔테는 박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술로 알려져 있다. 박 대통령은 재·보선 참패로 한나라당 분위기가 어수선하던 2009년 5월 미국 스탠퍼드대 초청 강연실리콘밸리 견학 등을 위해 캘리포니아를 방문하면서 포도 산지로 유명한 나파밸리의 오크빌에 있는 와이너리 파 니엔테에 들렀다.

당시 박 대통령은 이 와이너리를 둘러보면서 시종일관 그림 같은 풍경에 흡족해했으며, 제공된 와인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파 니엔테 방문 다음날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동행한 일행들에게 “어제 그 파 니엔테 정말 좋았죠”라고 말했다고 한다.

소주 4잔, 폭탄주 1잔 정도가 주량인 박 대통령은 이후 파 니엔테를 종종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파 니엔테는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들지만 타닌 성분이 적은, 여성적인 스타일의 와인이다. 엄선한 포도를 사용해 장기 숙성에도 알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와인은 국내 와인 수입사인 나라셀라가 매년 360병씩 독점 수입하고 있으며 가격은 병당 29만원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때 마신 와인의 맛과 향기를 기억하고 수첩에 적어뒀다 이번 취임식 만찬주로 추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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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풀이

 

 

이 와인 사용이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무슨 일이?

 

대통령 자신을 위한 취임식에 '30만원 대' 고가 와인을 썼으므로
(미국은 대개... 개발 낙후 지역의... 병당 2-3만원대 중저가 와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기억됨. 건배용 스파클링 와인은 병당 5천원 선 것. 한편, 취임축하 외빈사절 만찬시 VIP석 공식 건배주 '메인 와인'으로 사용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최경환 의원의 지역구 특산품, 청도 감그린 아이스와인은 병당 9만원대!)
국민의 세금을 낭비 결과 -> 미 감사원이 자동 감사에 착수
연방법 약칭 Means and Ends Act(방법과 결과 즉, 세입세출 검증 법) 관계조항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월급을 압류하여 환수조치시킵니다.

 

 

글자 오자(typographic error) 하나는?

 

포도품종 chardonnay(프랑스 어)의 발음:
샤도네이 -> 샤도네

 

* NAVER 사전/프랑스어/chardonnay 입력하시고 발음듣기 '스피커 모양' 키 누르셔서 원어민 발음을 확인해보삼!

 

 

 

 

 

 

 

박근혜 대통령이 사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파 니엔테(Far Niente)’... 이 와인 사용이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무슨 일이? 본문 중 글자 오자(typographic error)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