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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안철수가 빌 게이츠 면박당한 이유는 밥때문... 외국 거물급 인사와 밥 한끼 제대로 먹을줄 아는 리더가 없다! <신성대의 이제는 품격>... (속보) 박근혜 당선인의 중국 특사단 대표 김무성님은?


소스: 데일리안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22192

 

 

 

어제 오늘 일도 아닌 관행화된 국회의원 외유를 두고 이번에는 유달리 뒷말이 많다. 어디 의원들뿐이랴! 단체장, 지자체 의원, 공무원들의 해외 여행에 관한 한심한 이야기는 신물난 지 오래다. 특히나 국회의원들은 해외 여행 가면 반드시 그곳 대사관 직원이나 주재원들을 여행가이드로 부려먹어 원성이 자자하다. 나랏돈으로 가든 제 돈으로 가든, 후진국으로 가든 선진국으로 가든 제발이지 나라 망신시키지 말고 조용히 관광이나 하고 왔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11일자 <조선일보>에, 퇴임하는 미국 헤리티지재단 퓰너 이사장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그는 “개인적으로 박근혜 대통령당선인과 20년 이상 친분이 있어 워싱턴의 집으로 초청해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며 당당히 “친구로 생각한다”고 했다. 나름 꽤나 글로벌적으로 논다는 한국의 지도자나 엘리트 중 이 말의 엄중한 의미를 알고 기사를 읽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매년 5월, 노동절이 되면 일본이나 중국은 그 주간을 황금연휴로 보낸다. 이때 일본의 상당수 의원들은 미국 워싱턴으로 달려간다. 물론 자비다. 중진은 중진대로 초선은 초선대로 각자가 이미 오래전에 워싱턴의 이탈리아 식당을 예약해 두었다. 원래 프랑스식이 정통이긴 하나 이태리식이 일본인들에게 편하기 때문에 그리한다. 미국 상하원의원이나 정계 인물들과 만찬 혹은 오찬을 하기 위해서다.

안철수가 빌 게이츠에게 면박당한 연유도 모른 채!

한국인들은 어떤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의 인맥을 강조하기 위해 일면식만 있어도 그 사람과 잘 안다고 말하는 습성이 있다. 같이 모임에 참석했다가 명함을 주고받거나 악수를 나눈 것만으로도 친교가 있는 것처럼 떠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문제는 이런 한국적인 관행이 해외에서 자칫 망신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해 안철수 원장이 미국의 빌 게이츠를 만나러 갔다가 사진 찍는 것조차 거부당한 것이 그 한 예라 하겠다. 천하의 기부 큰손 빌 게이츠와 기부 얘기를 꺼내려면 사무실서의 업무협의 이전에 서로 교분을 여는 식사 초대를 미리 거치는 것이 문명인이라면 당연지사인데, 식사 한 끼도 안 나눈 그냥 일방통행식 ‘방문(visit)’을 상호 긴밀한 ‘만남(meeting)’인 양 지레 떠벌리다 망신당한 것이다.

그게 왜 실수고 망신이냐? 한때 미국에서 공부했다는 안철수인데 설마 그런 걸 몰랐을 리 있겠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비단 안철수만의 문제가 아니다. 거의 모든 해외 유학생, 연구원, 주재원, 기관원은 물론 업무차 해외 출장을 가는 한국 회사원들이 허구한 날 저지르는 공통적인 실수다.

한국적 관행에서는 아무나가 아무 때, 아무 곳에서 악수만 나눠도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면, 그 만남의 형태와 의미를 확실하게 구분하지 않으면 낭패당하기 십상이다. 업무적인 미팅이 아닌 개인적인 친교로 만났다고 할 적엔 최소한 정규 오찬(luncheon)을 함께하고서야 만났다는 표현을 할 수 있고, 그 만남이 서너 번 이루어진 후에야 비로소 ‘누구를 안다’는 표현을 쓸 수 있다. 그리되면 다음 단계로 비교적 고급 식당에서의 푸근한 만찬(dinner)으로 이어진다.

그런 만남이 여러 차례 지속된 후 호감과 신뢰가 쌓이면 상대를 자신의 집 저녁식사에 초대하게 되는데, 이는 앞으로 ‘친구’로서 사귀고 싶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미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저 정도의 교양, 매너, 품격이면 친구로 삼아도 되겠다는 자신이 생겼을 때 최종적으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가족들의 평가와 의사를 묻는 것이다. 물론 이때 합격점을 받지 못하면 다시는 초대받지 못한다. 더 이상 진전 없이 그냥 ‘아는 사이’로 머물고 만다.


 

 

글로벌 소사이어티에서 피드백 못 받는 한국의 엘리트들

한국의 수많은 학자나 공무원, 회사의 임직원들이 세미나, 연수 등의 명목으로 해외에 들락거린다. 물론 자기 비용이 아니다. 국가기관이나 기업에서 부담한다. 가난했던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여유 있게 대준다. 그랬으면 남는 돈으로 그들과 오찬이나 만찬을 함께하거나 사무실에서 임시변통 스몰 파티 또는 작은 선물이라도 하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왔어야 했다. 헌데 대부분 관광 다니거나 제 가족이나 상사들에게 줄 선물 쇼핑에 남긴 돈과 시간을 다 쏟아붓고 온다.

이 나라 아무개 전 총리는 7년간 미국에서 박사 후 조교수 봉급의 호시절 보내는 동안 단 한번도 같은 동에 있는 노벨경제학상 수상 다른 교수들을 정규 레스토랑에 초대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적지않은 월급 받은 걸로 뭘 했냐고 물었더니 알뜰살뜰 모았다가 방학 때마다 디즈니랜드, 옐로스톤공원 등 가족들과 관광했노라고 자랑스레 말하더란다. 그런 사람이 총리를 했으니 작은 나라 외국정부 수반을 총리공관에서 접대할 때 그 꼴불견이란! 하긴 그런들 어떠하리. 그 꼴불견조차 이 나라에선 극히 몇몇 사람을 제외하면 알아차릴 사람도 없으니 말이다. (편집자 주: 서울대 총장 출신, 자타 공인 천재이신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지칭하는 얘기입니다그려)

다른 선진국 지도자들과 달리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물론 그 많은 총리, 장관들이 퇴임 후 외유할 데가 없어 고작 동네에서 후배나 졸개들과 잡담이나 하며 세월을 죽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현직에 있을 때에야 마지못해 상대했지만 퇴직하고 나면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왜? 진즉 밥맛없는 인간임을 확인했으니 그 누구도 놀러오란 소리를 안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남유럽, 중남미 심지어 아시아의 빈국 네팔에서도 네 시간 걸리는 디너가 드물지 않은데 짐승에 가까운 '화상'과 그 긴 시간 마주해야 하는 고통을 누가 겪으려 하겠는가? 그러니 퇴임 후 자신의 경험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싶어도 못하고, 고작 결혼식 주례 서는 일로 소일하고 있다. 선진국에 나갔다가 저녁 만찬에 초대받지 못했다면 자신이 “인간 대접 못 받고 있구나!”라고 깨닫기라도 하면 다행이겠다.

밥 한 끼라도 다시 함께 나누려면 정품격 식탁매너를 갖추어야

그깟 밥 한 끼 먹는 게 뭔 대수라고, 또 프랑스 식당은 뭐고 이탈리아 식당은 뭐냐는 볼멘소리가 나올 법하다. 오찬이라 해서 그냥 밥만 먹는 일이 아니다. 오찬이면 최소한 한 시간을, 만찬이면 서너 시간을 상대와 자연스럽게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상호교감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대답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고, 오래전 국내 대기업에서 있었던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한창 잘 나갈 때 대우그룹이 미국의 키신저를 초청한 적이 있었다. 그 중 어느 날 김우중 회장은 바쁜 일로 출장가 버렸고 마침 식사 때가 되었는데, 이 거물과 식사를 함께할 만한 임직원이 없어 때아닌 해프닝이 벌어졌었다. 대우그룹을 다 뒤져도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하자, 부랴부랴 수소문하여 당시 대우빌딩에 세들어 있던 한국수출입은행 이선호 부장을 긴급 초청(?)하여 키신저와 함께 식사하게 함으로써 무사히 위기(?)를 넘긴 사건 아닌 사건이 있었다.

더 안타까운 일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의 글로벌 응대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다. 지금 다시 키신저가 한국에 온다면 그와 함께 식사를 할 만한 내공을 지닌 인물이 기껏 열 손가락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나름 외교에서는 자신한다던 현 대통령조차 언제부턴가 해외순방국들이 환영만찬을 열어주지 않고 있다. 요리의 나라 프랑스에 가서도 만찬은커녕 오찬도 정규로 못 얻어먹고 제발 햄버거 스타일 약식이라도 좋습니다! 대통령 순방업적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구걸외교로 얻어먹고 오니 말이다.

정품격 식사 호스트 능력이 진짜 의원 외교!

해외에서는 고사하고 국내 몇 안 되는 프랑스 식당에서나마 호스트로서 오찬이나 만찬을 주재해 본 의원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글로벌 소사이어티 경험을 가진 인물이 아닌 즉 방자, 향단이류의 servants에게서 배운 순짝퉁 식탁매너를 무기로 무리지어 후진국으로 몰려가는 의원 외교? 선진국으로 안 가서 차라리 다행이겠다.

우선 급한 대로 국비로 출장 혹은 연수 나가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공무원부터 제대로 된 글로벌 매너 교육을 강제해야 한다. 그리고 현지 평판 조회 등 사후 결과 보고를 철저히 검사해서 헛짓 헛돈 쓰고 온 자들은 비용 다 물게 하고, 다시는 못나가게 감시해야 할 것이다. 사소한 일일 수도 있지만 새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다. 박근혜 당선인이 주요국 특사 보낼 때 인물 잘 골라야 한다. 그게 국격을 높이는 길이다.

글/신성대 도서출판 동문선 대표

 

 

 

안철수 빌게이츠 면박 밥때문 정운찬 전 총리 에피소드 명기분.docx

 

 

 

 

미국의 중요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에드윈 퓰너(71) 이사장의 인터뷰 기사 내용: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1/2013011100253.html

 

 

 

 


댓글의 모습들:


 

유덕윤 2013-03-24 14:03:30 좋은 칼럼이네요. 현재 중소기업만 하더라도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해야 하는곳들이 많습니다. 중견기업은 거의 필수입니다. 그런 기업들의 임원이나, 바이어를 상대하는 사람들은 식사호스트 능력을 반드시 갖추어야 되겠네요. 영어만 잘한다고 다가 아니군요. 좋은칼럼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Naya Tipani 2013-01-12 21:33:45 15 59 한국은 학교에서 이런 걸 안가르친다. 집에서도 안가르친다. 학원에서 가르쳐야하는데 학원이 없다.


jjkkkwon 2013-01-13 11:02:19 14 91 한명숙이 총리시절 경악을 금치못할 정도였지 ㅉㅉ


띨띨 2013-01-13 06:32:36 34 119 빌 게이츠 기부의 만분의 1도 안되는 재단을 만드는 자가 빌 게이츠 만나 재단 협의한다고 떠벌리며 미국가드니 ㅋㅋㅋ


g99od 2013-01-14 09:22:25 0 18 이런 내용을 다루는 건 처음 보네요. 사실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부분이죠. 문명의 시작은 식사자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좋은 지적입니다.


baramsorifrca 2013-01-13 18:44:01 7 78 솔직히 맞는 소리. 정답을 써놨네.
별거 아닌것 같아도 기사 내용이 맞음.
지적한 부분들 비일비재함.


Eric Leung 2013-01-13 17:05:01 0 88 여야 가릴거 없이 국회의원, 시청, 시도의원, 행정부.. 떼거리로 몰려가서 어깨 힘주고 대사관 영사관 직원들 관광가이드 부려처먹고, 밤에는 향락업소 좋은데 데려다 달라고 조르고.. 마누라 자식 선물 고르느라 바쁘고.. 시찰은 낮에 잠깐 하기는 하겠지.. 어짜피 내돈 나가는거 아니니.. 이런 사람들은 반성 좀 해라..


scyoun20 2013-01-13 16:04:30 5 80 맞는말입니다. 외국에 나가면 그나라 문화를 즐겨야하는데 한국밥먹고 한국사람들하고 어울리다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한국에서 이메일보면 될일이지......


halef 2013-01-13 15:45:54 4 52 영어와 한국어의 뉘앙스의 차이를 가지고 한국 사람의 정이 많은 특징을 예의없다는 식으로 매도하는 것은 좀 비공감. 다만 해외로 출장 보낸 사람들이 해외에서 정작 네트워크 구축하는 일보다 출장비 숙박비 남는 돈으로 관광이나 쇼핑만 하다가 오는 풍토는 사라져야 하긴 한다. 특히 대학원다니는 학생들 학회가서 학회 빼먹고 쇼핑이나 하다가 오는 사람이 태반.


halef 2013-01-13 15:48:43 요즘 학생들은 자기돈 아니라고 학회 등록비도 기한넘겨내서 원래보다 더 많이 내거나, 회원등록을 해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자기돈으로 몇천원 회비가 내기 싫다며 해외학회 등록금을 몇십불씩 더내고하는데 정말 반성해야 할듯. 어떤 연구실은 그래서 해외출장의 경우 대학원학생들의 숙박비는 절반으로 차감하게 하여 출장비의 소중함을 알게 하기도 함.


scyoun20 2013-01-13 16:05:22 외국사람을 신으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문화를 이해하고 인맥을 넓히자는 의미입니다


밀우와유유 2013-01-13 15:34:44 14 59 데일리안에서는 정말 희박하게..보기 드물게 읽을만한 기사로군. 그래. 뭘 얻기 위해서라면 거기에 맞게 행동해야지. 내 식으로만 강요하는 건 또다른 열등감이지. 이런 기사에까지 정치타령하는 늙은이들은 도대체 약이 없군..


jibongk33 2013-01-13 13:45:56 15 55 오랜만에 제대로 쓴글 하나 읽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대학교육이지요.
여럿이 식당에 들어가면 빈자리부터 찾아 앉는게 우리나라지만 다른 선진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그러면 쌍놈된다는 것도 못 배우고 대학을 나와 공무원은 물론 무역회사 다니는 걸 자랑하는 나라. 그게 대한민국.
이 기사에 무슨 소리냐고 토다는 이들, 제발 좀 배우시요.


Joseph Kim 2013-01-13 12:50:56 13 69 이런 내용을 이해할 수준 있는 국민이 별로 없는 것이 문제다. 어디 정치 뿐이랴?


김 종석 2013-01-13 12:38:31 1 49 언젠가 신문에서 정치인들의 호화외교관광이라는 것을 본적이있다. 외교란,, 우리나라를 알리는 역할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된다. 진정한 외교와 친선을 단지 한번만나서 악수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되지않는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요즈머5ec37 2013-01-13 12:47:59 이정도면 교양이 최고라고 할수있습니다.....뭐눈엔 뭐만보인다고 수준좀 높이고 오십시요...


nonbe0924 2013-01-13 10:21:24 7 86 젓가락질 잘해야지 밥을 먹나요~라는 노래가 말하듯이
언제부턴가 밥상머리 예절같은 것은 필요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풍조다
식사예절이라는 것은 옛날에는 여유있는 상류사회가 교양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이고 우리나라 학식있는 선비역시 그러했다.
이제는 신분의 차이가 없는 만큼 서양에서는 상향 평준화되어 식사예절을 교양으로 모두 따르지만 우리나라는 어찌된게 하향 평준화되어 가는 것 같다.


poiuytr458 2013-01-13 10:03:50 28 85 국내에서나 안철수지 밖에 나가면 철수와 영자 수준이지, 잘 안돼면 눈물이나 질질 짤고!!


Joong Hyoun Chin 2013-01-13 09:27:27 5 105 몇몇 거슬리는 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공감되는 이야기. 외국에 출장가면 본인을 위한 선물을 사라고 돈 주는 것 아니다. 방문 국가 사람들에게 한국적 정을 베풀어도 된다. 방법이 어떻든, 마음을 비추고 다녀야, 그들에게 환영받는다는 것이 핵심이다.


스파르타쿠스 2013-01-13 10:33:23 \shade\ 기자까는게 5년전 유행이었던건 알겠는데 기사내용 참신하고 괜찮던데


차준호 2013-01-13 02:35:16 요는 해외에서의 친분이란 만났다가 아니라 꾸준한 인맥이니 우리 정치인들이라도 무익하게 해외 드나들게 하지 말고 이런것들 교육시켜 교류의 폭을 넓히게 하라.. 라는 뜻의 기사아닙니까.


차준호 2013-01-13 02:41:17 안철수가 빌게이츠 만난다는 것을 언론에 흘려 떠들어 댔던건 사실이죠. 이점을 기사는 찝는거죠. 그런식의 우리식`만남` 갖고는 아무것도 안되니, 지금 부터라도 정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현 상황을 개선하자는거죠. 틀린말 없다고 봅니다.


noagora 2013-01-13 01:33:56 26 57 좋은 기사에도 헛소리 해대는 개티즌 놈들...평생 그러고 살아라.


qwer4050 2013-01-13 00:53:15 10 53 맞는말인데.. 열받는 애들은 뭐지?? 이 신문 뭐 틀린말이라도 있나요?


차준호 2013-01-13 02:33:51 축산 농가의 방역이나, 과거 선진 농법 및 FTA전 해외사례 및 부작용 등.. 실제로 일하러 다녀오는 사람도 극소수 됩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을 칭찬하고 띄워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전부 깍아내려선 안되죠. 직원 부리는 입장에서 화내는것 보다 칭찬하는것이 더 효율이 좋습니다.

 

musiki 2013-01-12 23:04:45 1 34 오늘 완전 새로운 내용 배웠군...


dktnfk2001 2013-01-12 23:05:40 5 15 초등학교 교과서에 레스토랑에서 교양있게 식사 하는법
본적이 있는데 그걸 지금까지 기억하시는분??


2437gbg 2013-01-12 21:38:32 24 113 잘 읽었습니다. 기사 제목이 좀 거시기ㅋ하지만, 내용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 ^~


Ohlalakr 2013-01-12 21:05:54 7 87 한국인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가 국내에서는 내국인끼리 갑과 을관계에 놓이면 천하에 둘도없는 엄중한 잣대를 가지고 발광하다가...이 둘이 모두 해외나가면 하늘땅 사이에 이런 호구들이 또 있나 싶을정도 등신 짓에 여념없는 모습.


hotsummerand 2013-01-12 21:28:56 64 147 안철수같은 인간들 미국간게 유학인가? 재벌들한데 보안프로그램팔아먹은돈으로 외유간건데...이름좋아 무슨연구소 적올리고...글로벌메너? 개가웃고 소가웃을입니다. 안철수가 언제 글로벌인간이 된적이있어야지...
선거결과도 안보고 도망간놈이 공인인지...


antimaso 2013-01-12 21:28:26 19 100 하긴 수출도 못한 주제 수출하는 회사욕하고
고용창출도 쥐젖보다 못하는데 고용창출 죽어라 한 회사까고
오진으로 정부나 마비시키고 그래도 정부에 납품을 하고
양심이나 뭔가 눈치안보이냐 그렇게 퍼줘도 수출도 못해
그렇다고 백신으로 세계순위권에게 상위권을 하냐
아니면 세계적인 석학이라고 하니 적자면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한편이 있어 아니면 교수로 후학을 양성해 자기분야와 학술을 발전시킨것이 있어? 앱등짓 하며삼성깠는데 결과가


 

 

 

 

 

 

안철수가 빌 게이츠 면박당한 이유는 밥때문... 외국 거물급 인사와 밥 한끼 제대로 먹을줄 아는 리더가 없다! <신성대의 이제는 품격> 악수나누는 visit과 식사 함께한 meeting. 소스: 데일리안... (속보) 박근혜 당선인의 중국 특사단 대표 김무성님은?

 

 

 

 

 

(속보)

 

 

 

 

참... 박근혜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 나가는 김무성 씨 등 대표단 일행은

손님으로 밥 한끼 제대로 먹을줄 아시나요?

주최측으로 손님들을 밥 한끼 제대로 대접할줄 아시나요?

 

 

 

 

 

 

김무성 님의 '상대방 눈 보기' 내공부터 점검해봅니다...

 

 

 

 

 

 

 

 

 

 

 

 

 

김무성 님...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잘

보시는군요!!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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