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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서울대 한반도인프라센터 주최 '한반도 도약의 블루오션, 북방경제: 국토인프라구축 정책제안' 세미나에 대한 솔직한 소견입니다

 

 

 

 

 

 

 

 

 

 

1.

 

오늘 주제는 국내 프로젝트가 아니고 다국간 프로젝트인데

우리 남한사람들끼리의 세계관 창(窓, window)으로 얘기하고 있고

남한 밖 외부 당사자들의 시각, 생각이 전혀 감안되고 있지 않습니다.

 

2.

 

발제 동영상은 마치 민간기업 IR이나 프로젝트 소개 동영상 맥락이었고

국내 한국인 시각이 되면 안되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미, 중, 일, 러, 북한과 스웨덴, 독일, 프랑스, 모나코(왕)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시각으로 했어야 했습니다.

 

인류의 인간존엄성 고취 등 가슴을 뜨겁게 하는 모티브가 던져져야 했습니다.

미, 중, 일, 러, 북한과 스웨덴, 독일, 프랑스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모나코(왕)에게 차분하게 물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3.

 

러시아사람 푸틴이 이러한 과제를 맡았다면 무엇을, 어떻게 하였을까요?

 

통독된 독일 의회에서 2시간 넘게 독일어로 연설하고

평창과 경합된 소치로 동계올림픽 유치하기 위해 IOC 위원들 앞에서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핵심 메시지를 던진 그를 기억하십니까?

 

한반도 인프라 과제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특히 북한 언어로 논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이를 담는 글로벌 비즈니스 소양 플랫폼이 미리 준비되어야 합니다.

5대 당사자들 플러스 스웨덴, 독일, 프랑스와 모나코 등 지원세력과 정책대화를 꾸려나갈 역량의

인재를 빨리 키워내야 합니다.

 

예로, 천안함 사건 후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이 (중국 외교장관의 제의로) 경주에서 열릴 때

3국 외교장관들의 산책장소를 불국사가 아닌 양산 통도사로 리드하여

통도사 일주문에 걸려있는 현판이 중국 명나라 건국 황제 주원장의 친필현판임을 보여주면서

중국 지도부에 주원장이 행하였던 것과 똑같은 패러다임 시프트를 제안하는...

이같은 고위층 대 고위층에 맞는 정책대화, 수준에 맞는 다이얼로그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시급히 양성해야 합니다.

 

한국의 경제개발 초기 때 세계은행의 대출담당 심사역이 말한 것이 있습니다.

(경제개발 중화학 프로젝트들의 착수에 당장 필요한 서구 엔지니어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그들이 주말에 일본으로 도망가지 않고 모여서 쉴 수 있도록 박통의 지시로 추진하는

경주보문단지 관광콤플렉스 차관 심사를 위해 와서)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보문단지 완공 후에 어떻게 운영할겁니까?"

"다 준비해놓았습니다. 주요 대학에 호텔경영학과를 신설토록 조치하였습니다."

"호텔에는 호텔경영학과 출신은 딱 한 명, 매니저만 있으면 됩니다.

지금 준비하셔야 할 것은 음식을 만들 요리사들, 음식접시를 나를 웨이터들과

객실을 돌볼 룸서비스 직원등 호텔시설을 돌릴 하위실무직원들을 채용, 훈련시키는 일입니다."

 

지금 '한반도... 인프라...프로젝트'에 절실하고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들은

미, 중, 일, 러, 북한과 스웨덴, 독일, 프랑스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모나코(왕)을 만나서

 

그들의 생각을 물어볼 사람들

 

즉, 300명의

글로벌

젠틀맨

용사가

필요합니다!

 

 

 

 

 

* 국내 VVIP층 사회와 글로벌 상류층에서 와인대사 안경환의 위상 자료:

 

와인대사란 (한국수출입은행 퇴직 후) 와인회사 근무 때 한국 제1호 와인홍보대사 수임 및 각계 각층 인사들 앞 강의 때 역량을 인정받아 얻은 호칭인데, 외교통상부의 주유엔대리대사 및 국가정보원의 해외담당차장을 역임하신 '글로벌 파워 매너' 책의 저자 서대원 국가브랜드위원회 국제협력분과위원장께서 2010 1 13일 한국 국가이미지알리기행사 리셉션장에서 다른 이에게 저를 언급하면서 "안 대사" 하고 지칭하였기에 거리낌 없이 와인대사라고 쓰고 있습니다.

 

한편 해외에서는 영국왕실 공식자동차이며 세계적인 고급 자동차인 재규어 영국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Victoria Morris 2010 6 21일 저에게 보내온 편지에서 “안 대사(Wine Ambassador Hugo Ahn. Dear Ambassador Ahn)”하고 지칭하여 이 칭호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관련 스토리 http://mrahn.kr/235 블로그 내용 참조).

 

보충 1: 한때 한국의 대표적인 수퍼모델이었고 매년 수퍼모델경연대회에 출전하는 후보자들을 교육훈련시키던 유명인사 P씨가 프랑스 파리의 모델에이전시 업체와 국제 합작프로젝트 추진 상담차 출장 직전 그 분의 몸자세, Personal Image 기본기에 대해 원점에서 새로 출발클리닉 훈련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보충 2: 주한 미국대사관 정치과 직원이 저에게 보낸 이메일상 저에 대한 호칭: Thanks, Mr. Ambassador! J

 

보충 3: 제 와인강좌 수강생 중 한 분이 삼성그룹 임원진급자들의 연초 신라호텔 이건희 회장님 내외분과의 디너 자리 사전연습 교육과 노무현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때 수행 기업인들의 버킹검 궁전 영국여왕 주최 만찬 참가 사전연습 교육 그리고 노벨상 수상 만찬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인들의 예행연습 및 G20 정상회의 때 민간 비즈니스 서밋의 만찬기획관으로 위촉받아 일하고 사후 청와대에서 표창 수상 및 스피치까지 한 트랙 레코드가 있습니다.

 

보충 4: 중국 지도자 등소평의 최고 브레인였던 M 교수가 참여한 한.중 포럼의 좌장이셨던 전 한국은행 총재 P님의 말씀입니다. "미스터 안! 당신 같은 중국 전문가가 구석진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되나. 저기 M 교수 맞은 편에 앉아 있는 남덕우 전 경제부총리와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 사이에 빈 자리가 있으니 그 곳에 가서 앉도록 하게나!"

 

보충 Finally: 벨기에 루뱅대학교 철학박사로서 동서양 철학서적을 35권이나 저술하신 H 연구원 K 명예교수님의 말씀입니다. "안 대사는 우리나라에서 국보와 같은 존재입니다. 만나게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 안 대사의 소견은 그러한 내공으로 만들어졌사오니... 유심히 살펴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대 한반도인프라센터 주최 '한반도 도약의 블루오션, 북방경제: 국토인프라구축 정책제안' 세미나에 대한 솔직한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