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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차기 국가사회지도자 양將교실

(한국적 불가사의) 미국발 금융위기 등 외국발 위험신호 감지불능 현실 즉, 해외부문 “시스템 오류” 이슈 제기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된 주택금융담보부 파생상품시장의 붕괴 즉, 서브프라임 사태의 예고지표가 미국 본토에서는 무척이나 많이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주택가 곳곳에서 주택압류 딱지가 목격되고 백화점의 한계점 육박 세일 광풍이 상당기간 先行되어 일어났다는 점이 한국 언론에서는 사후확인되고 있다.

 

이는, 역으로, 미국 주재하는 한국 신문사, TV 등 언론 특파원과 워싱턴 주재 주미 대사관, 미국 도처의 영사관들에서 근무하는 재무관, 상무관과 경제담당 공사 그리고 국가정보원 경제담당 요원들의 눈과 보고체계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얘기이고

 

현지 사회의 유력한 식자들과 진정한 교류가 거의 없었다는 즉, 그들과 같이 고민하고 깊이 논의할만한 한국측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는…. 그러면 미국엔 왜 가 있나요?

 

필자는 1970년대 말 중남미 어느 국가의 국가도산 즉, 디폴트사태를 2년 전 예측 성공하였고 이란 이라크 전 발발 후 석유가 예측에 방만히 실패한 후 각성하여 1997년 한국의 IMF사태 도래를 어느 정도 감지하는데 성공하였다 (무렵 필자와 중국문제 관련 비공식 정책포럼의 멤버였던 청와대 국장급 직원 한 분은 집을 바로 팔고 그 돈으로 겸임교수로 직업 갈아타기를 준비하기 위해 박사학위과정을 바로 밟아가고 있었다). 그러한 경험에서 유추해보면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는 한국사람들이 웬만큼 깨어만 있었다면상당 오차범위내 충분히 사전 감지하는게 가했다는 판단이다.

 

지금이라도 미국이나 해외 각국에 주재하는 한국에서 파견된 본국계직원들(expatriate Koreans)은 해당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풀뿌리 안테나시민들은 물론 하다못해 현지 교포들과도 진정한 소통관계가 이루어짐이 ‘1요망된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