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듯 하십니까?
자세히 읽어보시죠.
와인대사의 해설은 이렇습니다:
1. 청와대에서 준비한 건배용 잔이 정규 와인잔이 아닙니다!
DJ 대통령처럼 잡는 것은 곡예(?)에 가깝습니다.
깡드시 총재처럼 막(!) 잡는게 오히려 정상입니다.
2. 또 다른 숨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양인은 상대방이 글로벌 선진문명사회권에 속한 '정규 사회적 인격체'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금방 lazy해져
행동이 막 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고) 청와대에서 준비한 잔에 서빙된 것이 샴페인이 아니고 레드와인인 점에 주목하십시오.
"한국인은 정력 위주 몸 보신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게 아냐?" 하고 엉뚱하게 국가 이미지 디스카운트 당할 소지가 큽니다.
또한 레드와인을 처음부터 마시게 되면 입안이 떱떨 깔깔해져서 모처럼 차린 요리들이 모두 다 엉망진창됩니다.
이 날 깡드시 총재에게는 '레드와인 건배'라... 좀처럼 잊기 어려운 기억이 되었을 겁니다.
잘 살펴보십시오.
와인잔매너에대한무익한논쟁과보혁갈등을종식시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