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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제 눈의 우물안 세계 고집" ㅇㅇㅇ 박근혜 대통령특사 유럽순방 패션 노 아이덴티티 노 메시지에 혼란스러움 그 자체


 

 

 

 

 

 





참 사진들을 보기가 괴롭습니다.

5번째 사진은 치마와 구두 색이 서로 맞지 않아 역겨운 느낌마저 드는데 (그리고 치마의 무늬 수준은 강남 유한 아줌마가 거실 소파에서 뒹구는 듯한 완전 사적 '프라이빗(private)' 스타일인데 공공장소 공공영역과 사적영역 사적장소를 구별하시는 분인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군요) ...

2011년 전세계 최악의 옷을 입은 VIP들 명단 '워스트 드레서(Worst Dressers)'에 뽑히지 않으실까 걱정됩니다.
이같은 와인대사의 지적이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에 의한 악평 외신 발 로 입증될 경우 수첩공주 악몽에 이어 나홀로패션공주의 악몽이 부상될지 모르겠군요.

(지도자급 인사임을 자처하시는) 여느 한국사람들처럼
비즈니스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인정과 대우,
(당장의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 불특정 대중들에 대한 '진정한' 존중과 배려 없이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자기 자신에 대해 인간존엄성 확보를 위해
별로 치열하게 안 살아온, 그냥 막 (망가져) 살아오신 것이

그냥 중구난방 현란한 옷들과
악세사리들 (자기 눈에 이쁜 것들을 모아놓은 것들 중에서 그날 맘에 드는 것을 고르는게 아니고
비즈니스 상대방과의 무언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미리 미리 고의적으로 전달할 메시지에 맞추어
개별 제작 준비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시는 모양이지요?
울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의 브로치 외교 얘기 전혀 남의 얘기로만 치부하시는 모양이지요?
하다못해, 나라별로 지금 한국과의 관계 덕담에서 써먹을만한
그 나라의 (대표적인) 민담 주제를 연상시키는 악세사리를
시장에서 뒤져보도록 지시하는 센스도 없으신가보죠?)
모습에서 명명백백히 나타나는군요.


박근혜씨!
대권에 꿈을 갖고 계신다면
진정, 글로벌 무대에서 국민들에게 영양가 있는 지도자가 되시려면
이제부터 의상과 악세사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특별히 공부하셔야겠습니다.




이상, 와인대사 안경환이 정리해드린 일간지 사진으로 세상보기 '"제 눈의 우물안 세계 고집" 中性女 박근혜 대통령특사 유럽순방 패션: 노 아이덴티티 노 메시지에 혼란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MsWord 형식 화일입니다:


                       유럽 순방 대통령특사 박근혜씨는 패션 리더인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국격 훼손 역할자인가

유럽 순방 대통령특사 박근혜씨는 패션 리.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