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신라호텔 뷔페식당 한복 배척(?) 사건... 일부 한국型 기자들의 취재감각과 상당수 네티즌들의 정의의식이 다산 정약용이 통탄한 '원시(미개)사회'급 수준 미달?





 




 이 소동의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

(x)  한복 푸대접
(o)  한복을, 자기 한 몸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한복착용 당사자와 
     한복입은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는 대다수 성질 급한 뷔페식당 이용자들의 
     즉, 뷔페식당내 사람들의 전반적인 매너, 에티켓과
     그 기저에 도사리고 있는 인간성, 사회성에 관한 '한국적 자질 문제'



유럽이나 미국과 남미 등 서양문화권 나라에서는 이 건 자질문제 즉, 한복배척(?) 운동이 뷔페식당들에서 안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해드린다.


 





(실험 1)  소 100마리를
             도자기 선반들이 빼곡한 곳을 통과시켰다.
             그 결과는?
             (소스: 케이블TV 디스커버리 채널 프로그램)

(실험 2)  코끼리들이 지나가는 길목에
             생쥐 한 마리를 놓아두었다.
             이 생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답   1)  아무 일이 없다.
             소들이 선반이나 도자기에 몸이 닿는 일이 하나 없이
             100마리 모두 무사히(!) 통과한다.

( 답   2)  그 큰... 코끼리들이 그 작은... 생쥐에 주목하고
             모두들 피해 간다.



표현에 문제가 있지만, 한국의 뷔페식당들에서 한복 착용자들이나 이를 눈쌀 찌푸려 보는 사람들 대부분은 소보다도 못하고 코끼리 즉, '동물' 다른말로 '짐승'보다도 못한 것이다. '사람'이라고, "내가 마 내 돈으로 예약했는데" 운운하며 자기 주장을 할 자격이 '원천적으로' 없다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코끼리와 쥐' 화두는 고대 로마의 학자로서 과학지식을 담은 백과사전을 집필한 폴리니우스의 실험으로 양식 있는 대다수 서양인들은 모두 알고 있는 얘기이기 때문에... 한국은 물론 전세계 뷔페식당에서, 각종 사회 공간에서 한국型으로 행동하실 때 이들과 특히, 갑과 을의 관계로서 마주치지 않으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어글리 코리안,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등... 불이익은 거의 자동 빵일겁니다.)





또한 일부 기자분들이, 일부 네티즌분들이 이구동성 "한복 수호! 警氣 반응"을 보이시면서 전문가적인, 건전한 사회 성인으로서의 양식을 버린 대목이 있는데, 문제의 한복 착용자 사진을 신문에 실으면서 상반신형 사진들을 게재했다는 것이다. "지면이 좁아서..." 운운하기에는 사태발생의 제1 중요한 원인 증거자료를 훼손하여 -> 정상적인, 이성적인 추론과 판단의 근거를 없애 -> 여론 오도를 더욱 더 부추기는 결과가...

아래 전신형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자!


 




거동도 힘들뿐더러 뷔페식당에는 물리적으로, 미학적 분위기적으로 맞지 않는 의상코디임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옆에 보이는 고가의 도자기 작품처럼 자기 자신의 인간존엄성과 불특정 대중 타인들의 인간존엄성을 지키기에는 뭔가 매칭, 마리아주가 크게 벗어난 것이다.




(정답)  고전적 서양풍의 풍성한 공간을 자랑하는 세트형 한복을 입을 때 식사 약속은 
           일어났다 왔다갔다 앉았다 분주한 뷔페식당이 아니라 


 




           자리에 붙박이로 앉아 웨이터로 부터 우아하게 서빙 받는 '정규 레스토랑'이 
           올바르다! 
        뷔페식당 출입 자체가 자신의, 결과적으로 소중한 한복의 격(格)을 추락시킬 수도
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시는가?

           특히, 점잖은 사람들에게 
           뷔페식당 약속은 사실상 모욕(!)이라는 '글로벌 인식'이 진리(!)임을 상기하시라!




(사족 1)  자칫 실수로 고급 한복을 입고 뷔페식당에 갔을 때에는
             나의 인격적 그릇 PI(personal image)가 식당 문 지키시는 분을 압도하여 무사 통과에 지장이 없을 수준인지
             외모 즉 복장의 품위성과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 눈빛과 말씨 내공 등을 스스로 점검해본다.


(사족 2)  정규 식당은 원래 손님을 가려서 거부할 수 있고
             일단 들어왔어도 퇴장을 명할 수 있는 것이
             글로벌 코드(!)임을 알려드립니다.
 
             '못되어먹은' 임의 차별이 아니라
             손님 전체의 편익과 즐거움을 지키기 위한
             식당측의 '정체성 원칙' 같은 당연한 업소 방침이지요.





이상 와인대사 안경환이 논평해드린 '일간지 사진으로 세상보기: 신라호텔 뷔페식당 한복 배척(?) 사건... 일부 한국型 기자들의 취재감각과 상당수 네티즌들의 정의의식이 다산 정약용이 통탄한 '원시(미개)사회'급 수준 미달?" 대목이었습니다.

항의전화나 이의제기는 017-748-1132로 언제나 환영합니다.



 

 








(비고)  당사자들과 구경꾼들의 반응 자료입니다.



 

 

 

 

 

 

 

 

 







(유사한 국민여론 오도 사례)


2002년 대통령선거전에서
이회창 후보 발언 "노무현 후보의 장인은 6.25때 (북한 괴뢰군을 도와 양민을 학살하는데 일조한) 부역을 했다는데..."
노무현 후보 대응 "그러면 조강지처와 이혼을 하라는 말입니까?"

상당수 국민들 "(동방예의지국에서)..."

노 후보의 (문제의 핵심과는 완전 동떨어진 감정적인 얘기거리로 응수한) 말재간에 (속아)넘어가
의분을 참지 못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고 이에 근거해 투표장에 임하셨고
결국, 얼마 안가 "(투표용지에 도장을 잘못 찍은) 이 손가락을 잘라버려야지"하는 자조적인 후회 속에...

문제는 이번 한복 사건에서는
사후 검증 및 사회적 학습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지적사항이 수백년 지나도 전혀 고쳐지지 않은 것을 보면요.




(양식있는 논평 글을 찾았습니다)

클릭 강추합니다!






MsWord 형식 화일입니다:

신라호텔 뷔페식당 한복 소동 사례연구


신라호텔 뷔페식당 한복 소동 사례연구.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