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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외빈일정에서 설득목표와 관광대상지를 앙상블시키는게 각계 지도자의 기본 필요 내공 - 특히 ㅇㅇㅇ 외교통상부장관님은 이런 것 꼭 공부하셔야 합니다. 와인대사의 G20 정상회의 매뉴얼 13.



천안함 후속대책이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님의 우선순위 0순위 외교목표일텐데
여기서 방심해 일탈해버린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박통 시절 같았으면 중앙정보부 남산분실에 냅따 끌려가 머리 나쁘다고 머리카락 한참 뭉터기로 뽑혔을 일이다.

직접 이해당사자도 아닌 일본 사람과는 아래 사진처럼
열심히 신경쓰면서


             (MB 정부에서 최초 독도 사건이 터졌을 때 외교통상부는 일본내 친한 인사들로부터 아무런 정보도 못 얻었는데
                             놀랍게도 유명환 장관님은 MB 신임 대통령에 의해 외교통상부장관 발탁(?) 바로 전날까지
                                                  주일 대사 직을 맡고 계셨는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혹시, ㅇㅇ?)



왜 중국 외무장관과는 별 의미없는 불국사 관광인가? (같이 왜구의 침입을 막자는 건가?)






경주로 옮긴 이유도 중국 외무장관이 "또 서울? 이젠 좀 지겹지 않나요?" 해서였다는데
왜 그 분이 던져준 힌트를 못 읽는가?

그 분의 의중은 아마 (경주 바로 옆 50km 이내 거리의) 양산 통도사 관광 산책을 염두에 둔 것일 것이다.





통도사의 현판은....

명나라 건국한 태조 주원장이 친필로 써서 보내준 것[集字本 집자본]이기 때문이다!

주원장은 중국 사람 아닌가요?
더구나 이민족 지배자였던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한족의 지배를 회복한

중국인이라면 아주 자랑스러워서
 
중국 외무장관이 페이스 잊는 것 마다 않고 열 올리며 설명을 자청할 대목이 아닌가요?



 

통도사 불이문 (通度寺 不二門)
경남유형문화재 제252호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경내의 마지막 문으로서 해탈문이라고도 한다. 대들보 위에 두꺼운 솟을 합장재(合掌材)를 삼각형으로 짜서 그 부재 위에 장혀를 걸쳐 중돌기·하종도리·종도리를 얹어서 서까래를 받도록 하였다. 이러한 수법은 고식의 가구법으로 흔히 볼 수 없는 형식이다. 현판의 ‘원종제일대가람(源宗第一大伽藍)‘이라는 휘호는 명(明) 태조 주원장(朱元璋)의 친필[集字本 집자본]이라고 한다.






최우선 협상 대상자에게 성의를 표시하고
그 답례로 진일보 결과물을 받아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장관님의
ㅇㅇ 때문에
ㅇㅇ 때문에
ㅇㅇ 없음 때문에
부하 직원들이 부실한 때문에
청와대 비서진의 전략 부재 때문에
MB 대통령님의 Super Busy 바쁜 일정으로 이런 사소한 일 신경 쓰실 틈 없음 때문에

세금만 내는
나라의 주인이면서도 아무 손도 못 쓰는
국민만
와인대사만
억장 무너집니다!




유명환 장관님!
이젠 꼭 공부하실거죠?

가방끈 완전 제로에 문맹으로 결혼한 뒤 부인에게서 글자를 배우고도
천하를 통일하고
현판까지 써서 조선국에 보내준
주원장 씨에게
좀 ㅇㅇ하지 않나요?

주원장 씨처럼 공부할거죠?




이상, 와인대사의 G20 정상회의 매뉴얼 13. "외빈일정에서 설득목표와 관광대상지를 앙상블시키는게 각계 지도자의 기본 필요 내공 - 특히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님은 이런 것 꼭 공부하셔야 합니다"... 였습니다.




(본 블로그의 비평 칼럼들을 공부하시는 분들께... 이런게 진짜 작문입니다.

이젠 작문이 뭔지,
매너가 뭔지,
소통이 뭔지 이해되시죠?

솔루션 방법론 디자인 제시 능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