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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갑부들이 달라졌어요] “식탁매너·말씨… 에티켓 배우기 好好”
매너도 부의 상징으로 각인되면서 G2 대국 ‘부의 상징’ 학습 열기…2주 강습 1700만원 문전성시
중국 베이징(北京)의 압구정동 격인 산리툰(三里屯)에 있는 ‘루이야(瑞雅) 에티켓 스쿨’. 학원 건물 앞으로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등 럭셔리 외제차들이 즐비하다. 프랑스 고급 식당을 연상케 하는 건물 내부 강의실에는 꼿꼿하게 허리를 세우고 초고가 북유럽 식기들을 만지작거리며 식탁 매너를 배우는 백만장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중국에서 고가 아파트나 수입차처럼 매너도 부의 상징으로 각인되면서 각종 예절을 가르치는 일명 ‘에티켓 스쿨’이 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BBC가 2월 24일 보도했다.
하버드대 출신으로 스위스의 유명 에티켓 스쿨인 피에르포에서 수학한 이 학원 설립자 허페이룽(何佩嶸)은 “수강생 중 상당수가 해외에서 매너를 잘 몰라 창피를 당한 경험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압축 성장을 통해 양산된 중국 벼락부자들 사이에 2위 경제 대국의 ‘슈퍼 리치’ 지위에 걸맞은 에티켓을 익혀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중국 내 에티켓 교육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기준 자산이 100만 달러(약 10억원) 이상인 ‘백만장자’ 인구가 300만명에 육박할 만큼 꾸준한 경제성장 덕에 매일 새로운 부자가 생겨나고 있지만 최고 지도자까지 중국인들의 공중 예절 문제를 지적할 정도로 에티켓 수준은 뒤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루이야’는 오는 5월 상하이(上海)에 제2 분교를 낸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서울신문 2015-02-25 16면 |
전통적으로 영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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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 갑부 어린이부터 가정주부까지 1700만원 식탁매너 배우기 열풍... 매너도 부의 상징으로 각인되면서. 2월 25일자 서울신문
참고
글로벌 중상층에서 와인대사 휴고 안의 위상 자료:
와인대사란 (대외거래 전문 국책은행에서 IMF사태 퇴직 후) 와인회사 근무 때 한국 제1호 와인홍보대사 수임 및 각계 각층 인사들 앞 강의 때 역량을 인정받아 얻은 호칭인데, 외교통상부의 주유엔대리대사 및 국가정보원의 해외담당차장을 역임하신 '글로벌 파워 매너' 책의 저자 S 국가브랜드위원회 국제협력분과위원장께서 2010년 1월 13일 한국 국가이미지알리기행사 리셉션장에서 다른 이에게 저를 언급하면서 "안 대사" 하고 지칭하였기에 거리낌 없이 와인대사라고 쓰고 있습니다.
한편 해외에서는 영국왕실 공식자동차이며 세계적인 고급 자동차인 재규어 영국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Victoria Morris가 2010년 6월 21일 저에게 보내온 편지에서 “안 대사(Wine Ambassador Hugo Ahn. Dear Ambassador Ahn)”하고 지칭하여 이 칭호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관련 스토리 http://mrahn.kr/235 블로그 내용 참조. 비밀번호 manners 입력하시면 열립니다).
보충 1: 한때 한국의 대표적인 수퍼모델이었고 매년 수퍼모델경연대회에 출전하는 후보자들을 교육훈련시키던 유명인사 P씨가 프랑스 파리의 모델에이전시 업체와 국제 합작프로젝트 추진 상담차 출장 직전 그 분의 몸자세, Personal Image 기본기에 대해 ‘원점에서 새로 출발’ 클리닉 훈련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보충 2: 주한 미국대사관 정치과 직원이 저에게 보낸 이메일상 저에 대한 호칭: Thanks, Mr. Ambassador! J
보충 3: 제 와인강좌 수강생 중 한 분이 매년 모 그룹 임원진급자들의 연초 모 호텔 회장님 내외분과의 디너 자리 사전연습 교육과 모 대통령의 모 나라 국빈방문 때 수행 기업인들의 현지국 환영만찬 참가 사전연습 교육 그리고 모 유명 국제적 상(賞)의 수상 만찬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인들의 예행연습 교육을 담당한 트랙 레코드가 있습니다.
보충 4: 중국 지도자 등소평의 최고 브레인였던 M 교수가 참여한 한.중 포럼의 좌장이셨던 전 한국은행 총재 P님의 말씀입니다. "미스터 안! 당신 같은 중국 전문가가 구석진 자리에 앉아 있으면 되나. 저기 M 교수 맞은 편에 앉아 있는 남덕우 전 경제부총리와 이승윤 전 경제부총리 사이에 빈 자리가 있으니 그 곳에 가서 앉도록 하게나!"
보충 5: 벨기에 루뱅대학교 철학박사로서 동서양 철학서적을 35권이나 저술하신 H 연구원 K 명예교수님의 말씀입니다. "안 대사는 우리나라에서 국보와 같은 존재입니다. 만나게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인대사 보유 테이블 매너 내공의 '글로벌' 경쟁력 수준
홍콩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이 보낸 이메일.jpg
IMF한국대표가 보낸 이메일.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