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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단상에 서는 연사 매너 클리닉 - 기본기

 

단상 현장을 촬영하는 TV카메라에 잡히는, 단상 현장을 바라보는 청중의 눈에 비치는 연사의 모습 등에 대해 제3자 도우미(이하 멘트에 대해 객관적인 평을 해줄 사람으로서. 또한 간단 체크 법 전수도 가능하도록) 동석 가운데 클리닉 멘트를 진행함이 바람직합니다.

 

1 "우리 모두 ㅇㅇㅇ님께 감사의/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시다!" 대목에서 박수치는 방식(어쩌다 1/3 경우만 머리 위에 손을 올리고 대개 2/3 경우 손이 가슴 선에 있습니다. 100퍼센트 머리 위 오른쪽으로 올려 박수 동작함이 좋아보입니다.)

 

2 식순상 축가 뮤지션/성가대 정규 축가/찬양 대목에서 뮤지션/성가대를 바라보는 방식(대개 목만 돌아가고 계신데 상체 몸통 전체를 틀어 돌리는게 보기에 좋습니다).

 

3 행사 전 후 사무실 소파에서 앉는 방식, 대화 때 목과 상체 처리 방식(일인용 소파에서도 한가운데가 아니고 대화 상대방을 향해 바싹 붙여 직립 앉고 상체 몸통 전체를 상대방을 향해 틀고 두 손은 상대방 쪽으로 모아붙이듯 합니다. 소파 등받이와 몸 사이의 간격이 크면 비교적 장시간 대화 경우 쿠션을 달라고 해서라도 그 사이에 끼우고 직립해 앉습니다).

 

* 기타: 연설/설교 말씀 중 '%' 단어는 '푸로'로 말하시기보다는 '퍼센트(영어 percent)'로 말하시는게 좋습니다. 푸로는 네덜란드말 'Procent(프로센트)'에 어원을 둔 일본어 プロセント(푸로센토)의 줄임말 프로 즉 왜색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보충) 단상에 2인 이상이 올라가 있을 경우, 어느 1인이 (연단에서) 발언하고 있을 때에는 자신의 위치가 불편한 자리에 있더라도 '무조건' 그 사람을 향해 상체 몸통을 돌리고 (따뜻한 눈길로) 주목 경청하는게 좋아보입니다(여느 한국사람들은 대개 습관적으로 정면 청중석을 향해 시선을 두는데 이는 크게 무례스러운 모습으로 비쳐지기 쉽습니다).


 

 

 

단상 경청자세 원자바오 한덕수 대비.JPG

 

 

 

 

 

 

 

단상에 서는 연사 매너 클리닉 - 기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