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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엄청 잘못된 판단과 결과적 청중 오도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적 교훈 멘토링을 덧붙였어야
<겉 똑똑이 이준석의 치명적인 문제점>
1. 오판과 결과적 청중 오도에 대해 반성 없음
2. 자신을 주시하는 청중에게 눈맞춤 소통 노력 없음
* 하버드대 나온 보람이 없이 그냥 원맨쇼 수재로 잘난체 하다가 끝 우려
<같은 부류의 지인이 만든 싸이월드의 치명적 한계점>
1. SNS 트렌드가 추구하는 소통의 개념이 전무. 글로벌 확장이 생태적으로 불가능
2. 자기동산 소꿉놀이 세계관 하에서 스스로 패망. 이준석과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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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0120618
이준석 전 위원, 끊이지 않는 관심에 검색어 상위권 이어가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입력: 2012년 06월 18일 05:19:32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자신의 월급을 공개한 것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한 이준석 전 위원은 자신의 월급이 300만원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이준석 전 위원은 “2주 전까지는 이민을 고려했으나 현재는 소시민으로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방송 당시 문재인 상임고문에 대한 답변의 일부가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으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당시 발언의 또다른 에피소드가 네티즌들 사이에 회자된 것. 이번엔 “‘소녀시대’ 윤아를 좋아하고, 월급이 300만원”이라고 밝힌 내용이 네티즌들의 클릭을 유도했다.
이준석 전 위원은 과학고등학교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하고 하버드대에 합격, 졸업 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대표로 재직 중인 이준석은 방송 당시 <스타특강쇼>에 역대 최연소 강사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전 위원은 이날 모인 20대 청중들에게 족보에 의존하는 삶 보다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와 하버드대를 같이 다닌 이준석은 페이스북 창업 초기, 사용을 권하는 메일에 “한국에는 이미 페이스북 보다 뛰어난 싸이월드가 있다. 너희는 망했다”고 답장했다고 밝혀(그러나 진짜 망한 것은 싸이월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청석 웃은 사람들도 이준석과 똑같이 바보!)
한편 이준석 전 위원은 지난달 26일을 끝으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206180519323&sec_id=540101&pt=nv
이준석 주커버그 싸이월드 5 [네이버 기사검색화면 캡처] 20140817.jpg
(한국적 한계 재확인 & 보완 대상부분 찾기) 이준석... 페이스북 창업자 하버드대 동창생 주커버그와 싸이월드... 자기 무용담으로 끝난 허탄한 토크쇼 멘토링을 거울 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