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로제 스파클링 와인 상품화 촉진 1 특허기술 5곳 와이너리 농가에 이전 [사진 영동군청 제공 충북일보] pp_343102_1_1400812315.pg 20140523 영동 '로제 스파클링 와인' 나온다.jpg
영동 로제 스파클링 와인 상품화 촉진 2 [사진 영동군청 제공 아시아뉴스통신] pp_295837_1_1373616927.jpg 20130712 영동, 전국 첫 로제스파클링와인 제조기술 개발.jpg
영동 로제 스파클링 와인 상품화 촉진 3 [사진 영동군청 제공 아시아뉴스통신] 20130712094434.jpg 20130712 영동, 전국 최초 로제스파클링와인 제조기술 개발.jpg
충북일보 2014-05-23 오전 11:32:51 기사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343102
영동 '로제 스파클링 와인' 나온다
'스파클링 와인' 상품화 촉진, 특허기술 5곳 와이너리 농가에 이전
대한민국 와인 1번지 영동군이 포도를 이용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본격 상품화한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와이너리 농가 5곳과 스파클링 와인 생산 군유 특허기술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했다.
구체적으로 5곳의 와이너리 농가는 △에덴농장(대표 안재홍, 영동읍 중가길, 에덴와인) △도란원(대표 안남락, 매곡면 유전장척길, 샤토미소)△상모영농조합(대표 이은자, 학산면 모산길, 르보까쥬) △비단강숲마을 영농조합(대표 김승수, 양산면 수두길, 비단숲) △불휘농장(대표 이근용, 심천면 약목길, 시나브로)이다.
지역 특산물인 포도 소비를 촉진하고 상품화를 통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영동대학교 와인발효식품학과 이오석 교수팀과 함께 1년 동안개발해 2013년 특허 출원하고 등록(10-1282023)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앞으로 4년간 5곳의 와이너리 농가서 생산된다.
이번 특허기술 이전 계약으로 5곳의 와이너리 농가는 병당 120원씩 군에 실시료를 내고 4년간 총 4천100병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한다.
로제스파클링 와인은 영동지역에서 수확한 캠벨얼리, MBA 등의 포도를 제경파쇄 후 저온에서 침용처리를 통해 포도즙과 고형분으로 분리 발효, 색이 연한 와인과 진한 와인을 얻어 브렌딩 해 만든다.
군은 로제스파클링 와인이 출시되면 영동포도 명품화에 기여하고 기존 와인과 차별화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은 '스파클링 와인'제조 기술을 관내 46곳의 와이너리 농가에 교육 및 시연한 후 기술이전 희망 농가 모집공고를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냈다.
오명주 와인산업팀장은 "금번 특허기술 이전 계약으로 영동와인 다변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히 먹는 와인에서 스파클링 와인 병목돌리기, 왕관 타전기 등 즐기는 체험하는 와인으로 다변화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46곳의 와이너리 농가와 늘머니 과일랜드 부지(영동읍 매천리) 내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4만9443㎡규모에 연구동, 와인 저장고, 시험포장 등 갖춰질 와인연구소가 있으며, 과일과학관, 과일유통단지 등이 들어설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2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와인산업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nearshon@hanmail.net
관전 포인트
1. 마켓 사이징
2. 레이블 디자인
3. 홍보사진 모델
황창규 KT 회장의 삼성전자 사장 때의 모습과 꼭 판박이!!
우물안 세계관 속 고급상품개발 상품화... 영동군청의 영동 로제 스파클링 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