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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빅토르안에게 손가락욕을 해... 푸틴의 반응

 

 

 

 

http://joongang.joins.com/article/443/13807443.html?ctg=1400

 

 

 

 

안현수는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다. 러시아빙상연맹은 연봉 12만 달러(약 1억2800만원)와 생활비를 부담한다. 러시아어 개인교사까지 붙여줬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까지 안현수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유럽선수권에서 네덜란드 선수가 안현수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는 장면을 TV로 본 푸틴이 격노해 주최 측에 직접 전화를 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무엇보다 안현수는 마음이 편해졌다. 안씨는 “1등 아니면 안 되는 한국과 달리 러시아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축하해준다. 편을 가르지 않고 선수, 코칭스태프, 연맹 직원까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존중해주는 팀 문화가 인상적이었다. 현수가 다른 마음 안 먹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했다.

 

 

 

 

 

 

 

빅토르안에게 손가락욕을 해... 푸틴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