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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2014년 품격경영 선언... 반도(半島)의 꿈이 달린다!

 

 

 

 

 

 

 

 

 

 

 

 

한반도의 모양은 뛰어오르는 말[馬]이다.
반도근성이란 남성성으로 내지르는 야성과 역동성이다.

 

모든 반도국가는 해양으로 나아갈 때 번성하고, 대륙의 겨우살이를 지향할 땐 쇠락했다.
반도근성은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쉬이 열정이 식어 쇠락하고 만다.

고대 그리스, 로마, 통일신라가 그랬고 조선이 그랬다.
끊임없이 내달려야 하는 반도민족의 숙명.

 

해서 반도민족은 원초적으로 오랑캐다.
그리스 로마 민족도 오랑캐였다. 한반도의 한민족 역시 오랑캐였다.
안에서 아웅다웅 하지 말고 밖으로 내달려야 한다.
 
반도근성은 또한 유연한 야성이다.
열린 세계관으로 시시각각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워져야 한다.
반도민족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다혈질, 신바람, 냄비근성, 빨리빨리. 그런 게 반도기질이다.
그렇게 사는 게 한민족의 생리에 맞다. 지금 우린 그렇게 살고 있다.

 

이 야성을 다듬어 품격을 높이고 덕(德)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글로벌한, 젠틀한, 무덕(武德)의 신(新)선비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게 진정한 신유학이다.
 
반도국가의 운(運)은 동(動)해야 통(通)한다.
북한이 저렇게 쇠락한 것도 바다로 내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찍이 장보고, 유길준, 서재필, 이준, 안창호, 이승만,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 김수환, 박태준이 그 길을 텄다.
 
역동의 갑오년(甲午年)!

 

반도의 야성을 되살려 구태의 앙금을 떨쳐내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
머잖아 남북이 통일되어 이 민족이 진정한 반도정신으로 내달릴 때
세계사에 길이 빛날 ‘한반도 르네상스’를 꽃피워낼 것이다.

 

 

2014년 새해아침
 
공동집필자 신성대.휴고 안

 

 

 

 

 

 

2014년 품격경영 선언... 반도(半島)의 꿈이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