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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진품(?) 의심되는 배화여대 ㅇㅇㅇ 교수의 중국음식문화세미나: 식탁에서 시작하는 중국비즈니스전략 강의... ㅇㅇㅇ ㅇㅇㅇㅇㅇㅇ

 

 

 

 

 

 

 

 

 

 

 

 

 

 

 

와인대사의 동 프로그램 외관 평가 내용

 

 

1. 총론:  음식대화법 즉 '식담(食談) 다이얼로그' 개념 무

 

2. 중국 식사자리는 서양 식사자리와 똑같이 선진문명사회권 식사자리의 특징적 요소인

   개문(開門) 리셉션 대목이 있는데 이 중요부분 연습 대목이 별로 배려되지 않은 듯하다


3. 커리큘럼 전반: 호스트 호스팅의 범위 및 테이블 매너, 호스트 멤버들의 역할,

   손님들로서의 역할, 특히 주빈의 역할,

   호스트의 주빈 심리영향조작 위한 환대 즉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기술 맛뵈기 등

   중국 비즈니스 디너의 필수 핵심 내용들이 사실상(de facto) 전무한 듯하다
 

4. 메뉴: 구조가 전면적으로 잘못됨

 

5. 기타 중요 요소: 차(그리고 술도)가 너무 소홀히 다루어짐

 

6. 결론: 중국음식 장르의 글로벌 비즈니스 사교접대방법 교육이 아니고

   그냥 교육 핑계 대고 비싼 요리 먹는 행사(?) 의심

 

 

위 프로그램에서 전반부 아주 소중한 시간대에 1시간씩이나 할애된 지역별 요리는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손님으로 갈 경우, 약속장소 식당에 관한 (지역요리) 정보를 그 때가서 검색해보면 되고 

  자신이 호스트할 경우, 주빈 상대방에게 어떤 (지역요리) 식당을 원하느냐고 물어보아

  대응하면 됩니다. 상대방이 별다른 뜻을 표하지 않으면 트렌드로 뜨는 (지역요리) 식당을

  택하면 됩니다.

 

  다른 말로 과장되게 말씀드리면, 지역별 요리는 몰라도 됩니다.

 

  오히려 식당 종업원들을 매개도구, 미디어로 즉, 윈도우(창, 窓)으로 삼아 상대방측에게

  그리고 별실이 아닌 홀에서 식사를 할 경우 이 자리에 은근히 관심을 갖고 수시로 모니터

  링하고 있을 경쟁자들이나 잠재적 파트너 그룹들에게 은유적 메시지 보내는 데 더 신경을

  쓰는게 비즈니스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식당 종업원을 절대 하대하면 안되고 하대하는

  말투가 아닌 글로벌 신사숙녀다운 말투를 쓰도록 더 신경쓰는게 옳습니다.

 

  상업적 신용 즉 꽌시를 형성해내는 플랫폼은

  물적(物的) 요리지식이 아니라

  식사자리라는 장(場)의 운용지혜 내공 시연(전인적 퍼포먼스)에서 쌓여지고 다져집니다.

 

  '약은 약사에게, 치료는 의사에게'란 말이 있듯

  '요리지식은 식당직원에게, 식사자리는 CEO에게' 맡기는 것이 비즈니스 정도입니다.

 

 

 

 

 

 

 

 

한국적 병폐의 현장: 거창하게 학문적 체계로 접근 또는 과학적 지식 등 소재 즉, 기능적으로 접근
ex. 국내 와인책; 와인의 세계적 역사 운운, 포도품종 주루루 열거
cf. 서구인들: (상대방을 떠올려 자기 돈 주고 전문직업인의 도움을 받아 와인을 사와서) 마시기 시작! 그냥 즐긴다!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please) 즐겁게 하기 위해서(entertain) 와인을 바로 사용한다!

 

 

 

 

 

 

 

 

 

 

 

 

 

 

 

 

 

진품(?) 의심되는 배화여대 신계숙 교수의 중국음식문화세미나: 식탁에서 시작하는 중국비즈니스전략 강의... KMA 한국능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