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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아웅산 순국 추모비... 넌센스 디자인(ㅇㅇㅇ 건축가) 유감

 

 

 

 

1. 자기 눈 - 좁은 식견으로만 생각. 아무도 한뼘 너비 틈 사이로 건너 내다보지 않는다.

 

2. 오히려 높이 1.5m 돌담 너머로 50m 떨어진 테러현장이 잘 보일텐데 시선을 자연스레 연결(interface, link)시킬 장치 디자인은 생각하고 있었나?

 

3. 디멘젼 자체가 17인용 야외 개념으로 나가야 하는데 1인용 실내 개념의 제주도 무덤 개념을 차용? 생각해낸 것이 고작 애기무덤 수준이단 말인가?

 

4. 게다가 한글로? 플러스 '故' 미얀마 국민들이 잘 아는 옆나라 중국 글자까지 넣어서? 중국의 식민지?

 

5. 제주에서 영감? 해외 이문화권 프로젝트인데, 글로벌 콘텍스트 범주내 디자인 의식 부재...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기념물인지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어야!

 

6. 지혜롭게, 미얀마의 국민적 영웅 아웅산 장군 모티브 차용도 감안했어야!

 

7. (대안) 꽉 막힌 사각형 -> 구름, 17 줄기의 빗줄기... 국가 일을 위한 순국 희생 + 친 미얀마국민 상징

 

8. 7억원 추모비라면(미얀마 물가 수준에서) -> 시내 중심가에 '코리아 17인 순국 우정 가교 공원' 개념으로 접근했었어야!

 

9. 소통이 주된 테마일텐데 소통 의식, 소통 의지가 전혀 없음!

 

*  조각가 또는 설치 행위 미술가를 기용했어야 하는데 구조물이라고 '교감, 소통에 무지한' 건축가에게 맡긴 것 자체가 넌센스!

 

 

 

아웅산 순국 추모비.pdf

 

 

 

 

 

아웅산 순국 추모비... 넌센스 디자인(박창현 건축가)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