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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진단과 클리닉 강의

소통의 시대에 “행사장 공간 연기연출”의 책임도 CEO 당신의 몫이다



소통의 시대에 “행사장 공간 연기연출”의 책임도 CEO 당신의 몫이다


어느 지자체 CEO가 있다.

미국 미주리 대학교 정치학박사.

저서로는

“ㅇㅇㅇ교수의 미래학 산책”
“지도자론”
“영국 개혁 이렇게 한다”.

한 마디로 캡이고 짱이다.


그런데...

2008년 6월 11일 낮 12시 그가 맡은 과제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경제활동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을 모신 자리에서 ”농림축산업 회생에 대한 특별담화문”을 발표하는 것이다. 120억원 정도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5개 부문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유가는 물론 사료, 비료값 상승과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워진 군내 농어촌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인 셈이다.

당신이 군수라면 특별담화문 발표 행사장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한편, 당신이 고려해넣어야할 사항은 이 동네 군민들이 그냥 촌동네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방행정의 바이블 “목민심서”의 저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이 배인 유배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필자 와인대사가 군수라면 공간을 크게 다섯으로 나누어 아래와 같이 사용할 것이다.





자, 실제상황 “한국적 타성의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시지요.






ㅇㅇ입니다...
박통 때라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랫것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왜냐하면 “CEO” 무한책임의 시대이니까요.

국민 여러분, 타성은 이제 그만입니다.


(유제)  바로 앞 문장에서 “국민”의 원래 뜻은 무엇일까요? 본디 皇””臣””(황국신민)의 줄인 말로서 일본제국 천”황”폐하의 착한 “신”하와 일본열도 백성 및 식민지 “민”초란 뜻이지요. 쉬운 말로 아직도 1945년 8월 14일 일제 식민지 상태 연속이란 말입니다.



이상 와인대사 안경환 말씀드렸습니다.